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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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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홀연히 사라져버린 부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홀연히 사라진 부인 예전에 파견사원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당시 파견처 사람으로부터 " 알러지 체질이라는 게 하루아침만에 나을 수가 있나?" 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알러지가 있던 저는 갑자기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는 있어도 하룻밤만에 낫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뒤, 저에게 그 질문을 했던 A씨는 점점 우울해하는가 싶더니 지난달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A씨가 회사를 관두기 전 그를 찾아가서 " 대체 무슨 일이세요? 회사를 관두면 앞으로 어쩌시려고요 ? " 하고 실례를 무릅쓰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부인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A씨의 이야기입니다...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과 몇몇 블로거분들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 봤습니다. [일본2ch괴담]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제가 어린시절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시기는 아마 3~4학년 시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야외학습인지 뭔지 하는 이유로 버스를 타고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관에 도착하고 일단 정해진 코스를 돌고 나서, 정해진 시간까지 각자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된다는 말에 친한 친구 몇 명과 미술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체 인원은 절 포함해서 4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솔직히 중간부터 지루해지기 시작한 저는 " 빨리 집에 가고 싶다 " 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것 같았고, 서..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책장에 있던 카메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검색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일본2ch 괴담] 책장에 있던 카메라 제 친구 K씨가 예전에 체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휴일에 모처럼 K씨는 방 청소를 했다고 합니다. 책이 지저분하게 꽂혀있는 책장을 정리하려 생각한 K씨는 모든 책을 책장에서 꺼내는 작업을 먼저 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단에서 책을 꺼내다보니 안쪽에 무엇인가가 보였는데 뭔가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니 그것은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카메라였습니다. K씨는 그 카메라를 그곳에 보관했던 기억은 전혀 없었지만 호기심이 생겨 그것을 현상해보기로 하고 카메라를 열어봤는데 남은 장 수를 보니 딱 한 장 정도가 남아있었습니다. 집 주변에는 딱히 찍을만한 것도 없어서 카메라를..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토지신의 공물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과 다른 블로그 글들을 참고해서 재구성되었습니다. [일본2ch 괴담] 토지신의 공물 이 이야기는 제가 아주 어렸던 시절 초등학생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묘한 풍습이 아직도 존재하는 곳들이 있는데 저도 어렸을 적 마을에서 토지신의 공물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살았던 마을은 지금은 시와 합병이 되었지만 약 30년 전 당시만 해도 꽤 드문 산골마을이었습니다. " 마을의 가을 축제치고는 꽤 늦은 시기인 10월 초순 "오삿샤" 라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 이 단어는 그 축제의 정식 명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당시 마을의 어른들은 이 축제를 "오카에시"라고도 불렀습니다 . 그리고 이 축제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절대로 남에게 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실화 / 비오는 날의 방문자 비오는 날의 방문자 시골 할아버지에게 들은, 무섭지는 않지만 기이한 이야기. 아직 나와 형이 태어나기 전 일이라고 합니다. 시기는 6월 말에서 7월 초. 장마가 온 터라, 그날은 아침부터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다고 한다. 농사일도 못 나갈 지경이라, 할아버지는 대낮부터 화로 옆에 앉아 술을 홀짝이고 있었단다. 따로 뭘 할 것도 없고 담배나 태울 뿐. 점심은 진작에 먹었지만 저녁까지는 아직 시간도 꽤 남은 터였다. 자연히 술이 당길 수 밖에 없지만, 술병에 남은 게 별로 없었더란다. 사둔 술도 없기에 이걸 다 마시면 사러 나가야 할 터. 하지만 이 쏟아지는 빗속으로 나가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할아버지는 시간을 안주 삼아 천천히 한잔씩 기울였다고 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술기운이 슬슬 돌아 잠시 누울까 싶던..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30년만에 다시 방문한 하숙집 이 이야기 역시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여러 곳을 참고해서 재구성해 봤습니다. [일본2ch 괴담] 30년만에 다시 방문한 하숙집 예전에 아버지가 해주신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60대이신 아버지께서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쭉 훗카이도에서만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유일하게 훗카이도를 벗어나서 동경하던 교토에서 대학에 다니셨는데 그곳에서는 하숙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당시 그 하숙집 주인아저씨를 많이 좋아하셨다고 하는데 객지 생활 중에 부모님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자주 만나는 어른이었고 주인집 아저씨는 술과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탈한 사람으로 시골에서 온 젊은 아버지에게 여러 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출처 입력 " 객지생활에 있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같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아는 선배가 간호사로 일하던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선배 팀이 담당하던 노인 여성이 한명 있었는데 몸의 상태가 갑자기 급격하게 안좋아지면서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있었지만 평소에 사교적으로도 밝았고 간호사나 주변 환자들과 사이도 좋았고 충분히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던 노인이라 왜 이 정신병원에 오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간호사가 있을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오래있었지만 가족이나 지인등의 면회가 전혀 없던 사람이라 선배가 대신해서 환자의 사물을 정리하던 중, "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 아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 핸드폰 판 분신사바(괴인앤서) 괴인앤서 라는 것은 어떤 질문에도 대답해주는 요괴라고 합니다. 신체가 퇴화하고 머리만이 발달해 태어난 기형아가 요괴화로 요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답자의 신체를 탈취하는 목적은 자신 몸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괴인앤서는 핸드폰을 통해 간단한 의식을 이용해서 부를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괴인앤서를 불러들이는 방법 - 핸드폰을 가지고 10명의 사람이 모입니다. (10명의 사람을 1번 2번 3번..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 모두 동시에 1번이 2번에게 전화를 걸고 2번이 3번에게 걸고 ... 그리고 남은 10번은 첫번째 1번에게 전화를 겁니다. (반드시 서로 동시에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 그러면 10명 모두 통화음이 걸리게 되고 10명 중 9명에게는 계속 통화음이 걸리지만, 아무 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