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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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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2편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2편 저는 학교에서 본 거대한 일본원숭이가 정말로 절 찾아온것을 보고 나서는 순간 얼어 붙었는데 그때 일본 원숭이가 " 아까 학교 끝나고 나서 놀자고 했었지 ? 그래서 지금 왔어. 이건 선물이야." 이런 말과 함께 멜론이나 사과 그리고 배 등 각종 과일을 바닥에 내려놓고 싱글벙글한 기색으로 저를 쳐다보았는데 저는 학교에서 처음봤을때와는 달리 지금은 저한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약간은 편한마음으로 대답했는데 " 그.. 그럼 뭘 하고 놀면 될까? 지금은 내가 밖에 나가기엔 너무 늦은거 같아서.... " 라고 말하자 거대한 일본원숭이는 특별히 나갈필요는 없고 여기서 그냥 자기랑 얘기나 하면 된다고 하면서 했던 말이 " 요즘 나를 볼수 있는..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1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1편 제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훗카이도에 살고 있었는데, 당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겪은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그 무서운 일이 일어난 직후에 기분이 나빠져서 급식을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서 4교시 즈음 있었던 사회수업 때였을 것입니다. 12년이 지났지만 과목이 사회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날 수업참관이 있었고, 그 수업이 자리가 가까운 4~5명이 그룹을 지어 훗카이도의 역사등에 대해서 신문 형식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뭔가를 신문 형식으로 발표하는 수업은 꽤 많아서 국어나 이과 수업에서도 비..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오래된 풍습 "키마모리"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로 구글 및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키마모리 " 일본의 " 키마모리"라는 풍습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 전 이런게 존재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설명을 해보자면 잘 맺힌 나무 열매를 전부 다 따지 않고 몇 개를 남기는 오래된 풍습으로 따지 않고 남겨둔 열매를 "키마모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었는데 대개는 내년에도 많은 열매를 맺어주길 바라는 소원이 담긴 행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아래 이야기는 글 제보자의 어렸을적 체험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저희 할아버지 댁 뒷산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감나무는 떫은 감이 달리는 종이었는데, 그 열매로 매년 곶감을 만들었습니다. 보통 할..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장난으로 만든 사당에서 일어난 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온 이야기를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한 후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일본2ch 괴담] 장난으로 만든 사당에서 일어난 일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친구와 둘이서 강에 물놀이를 하러 가셨다고 합니다. 다만 그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학교에선 그 행위를 단단히 금지한 상태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렸을때의 둑이나 제방은 요즘처럼 깨끗하게 정비되지 않은 데다가 나무로 단순하게 제방을 만들었던 상태라서 아이들이 숨어서 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친구의 제안으로 놀이의 일환으로 둑나무들 사이에 돌을 쌓아 "신의 사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돌로 벽과 천장을 만들어 흙으로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고속도로 옆에 있던 민가 이 이야기는 구글 검색과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서 재구성해 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고속도로 옆에 있던 민가 예전 대학생 시절 취미로 특별히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차를 끌고 멀리 나가곤 했을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이 때도 취미로 저 혼자 차를 운전해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문득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출구 간판을 우연히 발견했고 충동적으로 그곳에 가보기 위해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 방향으로 들어가 한참을 운전해도 거리나 주택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산속이어서 휴게소나 주차구역도 한참을 나오지 않았고 이 지역에는 민가도 딱히 보이지 않아서 제 차외에는 앞뒤로 전혀 다른 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자연 경관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탓에 그쪽 출구 쪽으로 나가려고 간판을 따라 잠시 나아가니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마을에서 9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의식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마을에서 9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의식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예전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고향이 있던 마을에는 9년마다 한 번씩 치러지는 의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의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로 아이들 또는 여자만 참여한다고 하셨습니다. 의식의 내용 자체는 미리 마을에서 선택된 아이들 몇 명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평소엔 입산금지인 산에 들어가 어떤 의식을 행한다는게 주 내용이었습니다 이 의식을 그 지역에서는 "오마츠리"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여기서 "마츠리=축제" 가 아니라 제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 마츠리(축제)라고 하면 포장마차가 잔뜩 늘어서 있고 불꽃놀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제가 고향집에서 살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대도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고향의 반상회가 있었는데 매달 1회 정도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 도로를 청소하거나 다 함께 술을 마시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열린 반상회는 아주 옛날부터 있던 탓에 무엇을 모시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신사나 절을 청소하는 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반상회에 자주 오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그곳에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았고 그 자녀들 세대 (우리 아버지 세대)분들이 반년에 한 번씩 모여서 신사의 청소를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마을에는 한 가지 예전부터 소문이 있었는데 그 신사의 U자 도랑 부근만..
공포 / 무서운이야기 / 일본2Ch/5Ch/ 스너프비디오 *주의 : 사람에 따라 굉장히 불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 - ​ ​ 몇년 전까지 작은 지역의 비디오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 ​ 비디오 대여점이라고 해도, 이름이 알려진 체인점 같은 곳이 아닙니다. ​ ​ 개인이 영업하는 흔한 에로 책 가게와 에로 비디오 가게가 붙어있는 작은 비디오 대여점입니다. ​ ​ 실내에는 당연히 에로 비디오나 책만 있고요. ​ ​ 처음엔 좀 긴장하긴 했지만 조금 일해보니 괜찮아졌습니다. ​ ​ 거무튀튀한 포스터가 유리에 계속 붙어있는, 요컨대 그런 가게입니다. ​ ​ 이러저러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느날 고참 선배가 ​ ​ "너 이 비디오 알아?" ​ ​ 라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 ​ 그것은 그냥 그러저러한 에로 비디오로 보였고, 앞에는 세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