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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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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유바키리 마을 이야기 이 이야기 역시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다른 블로거분들과 구글 서칭등을 통해서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유비키리 마을 이야기 이 이야기는 글을 올렸던 분이 당시 약 20년 이상 전에 방영했던 TV 프로그램 " 위크엔더 " 에 소개되었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정확히 쇼와 50년대(1975년)에 벌어졌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사건이 벌어졌던 장소는 규슈 지방에 있던 한 마을이었는데 그곳은 한때 탄광으로 번영했던 곳이지만 광산이 폐쇄되면서 순식간에 쇠락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그 마을에서 한 남자가 밭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풀베는 기계로 자신의 발가락을 절단해버리는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만 봐서는 그냥 일상의 범주에서 사고로 있어났을 만한 이야기지만 이 일을 계..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지상보살의 저주 2편 1편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일본2ch괴담] 지장보살의 저주 - 2편 어떻게 숲을 도망쳐 나오고 나니 10명 이상 있었던 멤버가 지금은 6명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K나 매미형도 없었습니다. "어쩌지. 난 이제 저 숲에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하지만 엄마도 걱정하실 거라고.." 아이들중 누군가 한명이 이렇게 말하니 다들 조용해졌습니다. 결국 각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그날 바로 경찰의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몇 개의 질문을 받은 뒤 저는 너무 늦은 시간이니 얼른 자라는 말에 그대로 잠에 들려 했습니다. 그날 밤은 쉽게 잠에 들지 못했고 거꾸로 선 남자의 모습과 이상한 할아버지가 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문득 깨달았습니다. 닮았다. 분명히 닮았..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지상보살의 저주 1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서칭 및 다른 블로거분들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목 없는 지장보살의 저주 - 1편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지만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집 근처 공원에서 매일 저와 놀아주던 형이 있었습니다.동네 모두에게 "매미 형"으로 불리던 그 사람은 우리와 함께 축구를 하거나 벌레 잡기를 하는 등 어떤 놀이든 함께 어울려주는 정말 성격 좋은 형이었습니다. 그 시절 저는 도시에서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형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지만 함께 놀면 놀수록 뭔가 괴짜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되게 박식하고 똑똑하네 " 라고 생각하는 한편, " 어? 그런 것도 몰라? " 라며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팔척님께 사랑받다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팔척님께 사랑받다 저희 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고등학생시절에 고향에서 겪은 일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고향은 현재 저희가 사는 집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곳에 있는데 말로만 들어봤지 저도 아직 가본적은 없습니다. 고향 자체는 일반적인 농촌이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도심의 학교기숙사에 살고 계셨는데 오토바이를 몰수 있게 되고 나서는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만 되면 아버지 혼자서 자주 놀러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도 당시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놀러오시면 " 어서와라 " 하고 말씀하시며 기쁘게 반겨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그곳에 방문한지는 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숙박비가 싼 온천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고 다른 블로거분들과 구글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2ch 괴담] 숙박비가 싼 온천 제가 예전에 시즈오카 현 모 온천지에 갔을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과 가까운 시즈오카 현 모 온천에 방문했는데 거의 즉석으로 숙소를 정했고 숙박비는 조식, 석식 포함하여 2만 6천 엔이었습니다. 예약도 없이 무작정 갔었는데 "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 아닌가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방을 안내받았는데 생각보다 큰 크기에 여자친구와 저 모두 놀랐습니다. 거실이 18평 정도 되어보였고 맹장지로 구분된 침실이 별도로 12평은 되는것 같았습니다. 개별 욕탕도 고급스러운 히노키 재질이었습니다. " 이 정도 방이면 숙박비가 되게 싼 편이네," 라고 저는 생각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촌락 마을의 규칙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 [일본 2ch 괴담] 촌락의 규칙 제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어렸을 적 T현의 깊은 촌락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업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근처에 산은 그들의 부모와 같은 존재라고 하셨습니다. . 이런 시골 마을에도 지주가 있었는데 지주는 마을 외곽에 있는 큰 저택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따로 농업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었고 지주는 많은 재산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매일을 놀면서 보내는게 일상이었습니다. 도심에 비하면 그야말로 목가적인 생활을 하는 마을이나 마을 특유의 규칙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 규칙이란 1. 매월 3일에는 집안..
공포 / 무서운이야기 / 일본2ch괴담 / 신사에 든 도둑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했습니다. [일본2ch 괴담] 신사에 든 도둑 대학 고고학 교수분에게 들은 이야기였는데 저였다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인 이야기입니다. 때는 헤이세이 시대 (1989년 1월 8일부터 2019년 4월 30일) 이야기로 더 자세한 사항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신사는 지금도 참배객이 방문하는 유서 깊은 곳으로, 주물(呪物, 저주가 깃든 물건)이나 복잡한 사연이 얽힌 물건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들어오는 물건들을 살펴 보면 "근처 숲에 이 짚인형이 나무에 못박혀있었다" 같은 것부터"정말로 저주를 받을 수도 있겠다 싶은 주물계열" 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그런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들러붙는 저주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들러붙는 저주 제가 2~3살이었을 때라고 하는데 물론 너무 어렸던 시절이라 전 기억하지 못하며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직 젊으셨던 당시 아버지는 바다에 자주 놀러 가서 조개류 등 이것저것 채취하러 다니시는게 취미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지만 아직 성공하기 전이었던 집안상태인지라 잠수복 같은게 좋은 것이 있을 리 만무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소매가 긴 내복에 패치를 붙인 엄청난 꼴을 하고 바다에 잠수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바닷속에는 다양한 벌레나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그들에게 찔리거나 몸을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패치를 붙이셨다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