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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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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아는 선배가 간호사로 일하던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선배 팀이 담당하던 노인 여성이 한명 있었는데 몸의 상태가 갑자기 급격하게 안좋아지면서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있었지만 평소에 사교적으로도 밝았고 간호사나 주변 환자들과 사이도 좋았고 충분히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던 노인이라 왜 이 정신병원에 오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간호사가 있을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오래있었지만 가족이나 지인등의 면회가 전혀 없던 사람이라 선배가 대신해서 환자의 사물을 정리하던 중, "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 아무 ..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1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1편 제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훗카이도에 살고 있었는데, 당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겪은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그 무서운 일이 일어난 직후에 기분이 나빠져서 급식을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서 4교시 즈음 있었던 사회수업 때였을 것입니다. 12년이 지났지만 과목이 사회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날 수업참관이 있었고, 그 수업이 자리가 가까운 4~5명이 그룹을 지어 훗카이도의 역사등에 대해서 신문 형식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뭔가를 신문 형식으로 발표하는 수업은 꽤 많아서 국어나 이과 수업에서도 비..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경기도 양주 실화 / 필리핀 불법체류자의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 이 이야기는 2008년 3월7일 경기도 양주시에 살던 14살의 여중생 강양이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고 있었던 필리핀 출신의 불법체류자였던 빌리가스 준패럴에 의해서 무참하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사건배경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의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은 처음에 2001년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었고 이후 제때 출국하지 않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는데 처음부터 입국 목적이 관광이 아니라 ‘취업’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인 출국 기피자였던 걸로 보입니다. 이후 그는 본인의 친형이 일하고 있던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공장에 취업하게 되는데 이곳은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시작 전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이 일하고 있던 공장에서 3km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제가 고향집에서 살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대도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고향의 반상회가 있었는데 매달 1회 정도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 도로를 청소하거나 다 함께 술을 마시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열린 반상회는 아주 옛날부터 있던 탓에 무엇을 모시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신사나 절을 청소하는 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반상회에 자주 오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그곳에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았고 그 자녀들 세대 (우리 아버지 세대)분들이 반년에 한 번씩 모여서 신사의 청소를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마을에는 한 가지 예전부터 소문이 있었는데 그 신사의 U자 도랑 부근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령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사람 해당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생 시절 이야기입니다. 당시 아르바이트로 다니던 회사 기숙사에서 " 유령 소동 " 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입사한 지 1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전 잘 몰랐지만 이전부터 이상한 일들이 자주 벌어졌다고 합니다. 기숙사에 사는 사원 T 씨의 방이 특히나 출현율이 높은 모양인지, T 씨는 저에게 상담을 자주 해 왔습니다. T 씨의 상담 내용은 "요전에. 세수하고 거울 보는데 내 뒤에 엄청 무서운 여자가 서 있는 걸 본 적이 있어 그 후에 소리를 지르며 돌아봤는데 그 여자가 아직도 있는 거야. 아니, 적어도 돌아볼 때는 사라진다던가, 좀 그래줬으면 좋겠는데 …" 라며 이런 내용들을 했었는데 T 씨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모양이었..
중국 화산파 남천문 23대 장문인 곽종인 대사 한국에서 태어나서 중국 화산파의 23대 장문인이 되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이 분은 곽종인 대사라고 현재 불린다고 합니다. 출생년도는 1940년생 이시고 부산 동래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올해 연세는 계산해보니 80세이십니다. 약 40년간 선도 수행을 통해서 도를 얻었다고 하십니다, 정확히는 화산파안에서 여자들만 장문인이 될수 있다는 남천문의 제 23대 장문인으로 된 것이라고 합니다. 곽 장문인은 1940년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이분의 아버지는 굉장히 보수적인 성격의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아침이면 종을 쳐 식구를 깨우고 함께 등산을 가 약수를 마시게 했다고 합니다. 해가 지면 저녁에는 외출이 금지였고 항상 회초리가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자식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대구 수성구 파동 / 조현득씨 실종 및 사망사건 -1편 사건의 발생지는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일어났으며 실종시기는 2017년 2월 7일(2월초)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실종 당시 나이는 63세 였으며 2017년 1월19일 아내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종 시기에는 아내와는3년전에 이혼한 상태로 대구 수성구 파동의 집에서 살았으며 근처의 친구 이씨가 있었으며 가족들과 왕래는 자주하지는 않았지만 이혼후에도 이런 저런 일(각종세금문제)로 아내와는 정기적으로 연락 자체는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2017년 1월19일 아내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이혼한 가족들과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때 조현득씨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니 반찬사러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합니다. 통화당..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조선시대 중종 시절 / 바위에 갇힌 아이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중종 시절 이야기라고 합니다. 중종은 조선의 제11대 왕으로서 재위기간은 1506년에서 ~ 1544년 까지 재위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500년대에 당시 조선에서 회자되던 사건 중에 김위(金偉)의 아들이 유괴된 사건은 있었는데 그 내용이 무척 이상했다고 합니다. 김위는 개성에서 살고 있는 선비였는데, 어린 아들이 유괴 당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유괴한 범인은 아이를 이런저런 술수로 속이고 유인해서 끌어 들여서 같이 길을 나섰는데, 언덕과 비탈을 넘어서 깊은 산속으로 아이를 데려 고 합니다. 그곳에서 범인은 아이를 어느 캄캄한 바위굴 속에 가둬 두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나가고 싶어 울부짖었지만, 바위굴은 나갈 수 없게 막혀 있고, 빛이 들어오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