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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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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책장에 있던 카메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검색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일본2ch 괴담] 책장에 있던 카메라 제 친구 K씨가 예전에 체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휴일에 모처럼 K씨는 방 청소를 했다고 합니다. 책이 지저분하게 꽂혀있는 책장을 정리하려 생각한 K씨는 모든 책을 책장에서 꺼내는 작업을 먼저 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단에서 책을 꺼내다보니 안쪽에 무엇인가가 보였는데 뭔가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니 그것은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카메라였습니다. K씨는 그 카메라를 그곳에 보관했던 기억은 전혀 없었지만 호기심이 생겨 그것을 현상해보기로 하고 카메라를 열어봤는데 남은 장 수를 보니 딱 한 장 정도가 남아있었습니다. 집 주변에는 딱히 찍을만한 것도 없어서 카메라를..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아는 선배가 간호사로 일하던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선배 팀이 담당하던 노인 여성이 한명 있었는데 몸의 상태가 갑자기 급격하게 안좋아지면서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있었지만 평소에 사교적으로도 밝았고 간호사나 주변 환자들과 사이도 좋았고 충분히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던 노인이라 왜 이 정신병원에 오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간호사가 있을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오래있었지만 가족이나 지인등의 면회가 전혀 없던 사람이라 선배가 대신해서 환자의 사물을 정리하던 중, "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 아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장난으로 만든 사당에서 일어난 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온 이야기를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한 후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일본2ch 괴담] 장난으로 만든 사당에서 일어난 일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친구와 둘이서 강에 물놀이를 하러 가셨다고 합니다. 다만 그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학교에선 그 행위를 단단히 금지한 상태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렸을때의 둑이나 제방은 요즘처럼 깨끗하게 정비되지 않은 데다가 나무로 단순하게 제방을 만들었던 상태라서 아이들이 숨어서 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친구의 제안으로 놀이의 일환으로 둑나무들 사이에 돌을 쌓아 "신의 사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돌로 벽과 천장을 만들어 흙으로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제가 고향집에서 살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대도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고향의 반상회가 있었는데 매달 1회 정도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 도로를 청소하거나 다 함께 술을 마시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열린 반상회는 아주 옛날부터 있던 탓에 무엇을 모시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신사나 절을 청소하는 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반상회에 자주 오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그곳에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았고 그 자녀들 세대 (우리 아버지 세대)분들이 반년에 한 번씩 모여서 신사의 청소를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마을에는 한 가지 예전부터 소문이 있었는데 그 신사의 U자 도랑 부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