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6ddc6c58612fd4dfb6ded817ac5183b672379e56" /
본문 바로가기

일본2ch괴담

(36)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일본 2ch 괴담]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전 심령현상등을 기본적으로 잘 믿지 않지만 딱 한 번 기묘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위눌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뇌의 착각으로, 사실 평범하게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깨어있다고 뇌가 착각하여 벌어지는 현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 말 그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가위눌림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그 모습을 타인 시점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일까? 이것에 흥미가 생긴 저는 실제로 제가 자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자기 전에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두고 자는 동안 가위눌림이 있었을 때 아침에 일어나 비디오를 확인하는 단계인데, 타이밍 좋게 가위눌림을 겪지 못한 채 시작하고 약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따돌림 당하던 나의 복수 [일본 2ch 괴담] 따돌림 당하던 나의 복수 중학생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 때의 저는 뚱뚱했습니다. 평균 체중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였는데 몸보다 얼굴에 더 살이 많아서 실제 체중보다 더 뚱뚱해 보였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전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저는 작은 일로는 크게 목소리를 내지 않는 성격이라서 괴롭힘의 정도는 점점 커져갔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정도였지만 어느새인가 어떤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되었는지 알 수조차 없을 정도로 음습하고 폭력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금품까지는 요구당하지 않았지만 하교하던 도중 교실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맞거나 발에 차이는 일도 발생해서 저는 부모님께 이 일에 대해서 상담을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이 얘기를 듣고 학교와 상담을 먼저 시작했으나 학교 측에서는 " 괴롭힘 같은 것은 일어나..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2편 [일본 2ch 괴담]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2편 그 후 1년 정도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주지스님이 돌아가셨는데 병사라는 것 외에는 자세한 이유는 모릅니다. ​ 주지스님이 돌아가신 이후 절은 주지스님의 조카분이 이어받아 관리하게 되었는데 조카분이 절을 이어받게 되면서 절은 대청소를 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절과 가까이 지내던 근처 사람들도 청소를 돕게 되어 저와 타카시도 함께하게 참여했는데 예전부터 절에서는 심령사진 등 영적으로 사연이 있는 것들을 맡아주는 관습이 있었던 모양이라 절을 관리하게 된 주지스님의 조카는 신심이 그다지 깊지 않아서인지 절에 모셔두었던 여러 가지 물건들까지 전부 버리고 싶어 했습니다. ​ 그중에는 예의 그 인형도 있었습니다. ​ 그 인형을 버리겠다는 말에 전 내심 안심했는..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검은 무언가에게 쫓기고 있다 - 2편 [일본2ch괴담] 검은 무언가에게 쫓기고 있다 - 2편 그런 저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이 생겼는데 근무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성과 눈이 맞았고, 그렇게 사귀던 도중 아이가 생겼습니다. 이미 동거를 하던 상태였던 데다 당시 경기가 좋았던 덕분에 저의 돈벌이가 매우 잘되던 편이라이김에 그냥 결혼해버리자.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천애 고아인 점이 상대 부모의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었지만,아이가 생겼다는 사실과 저의 경제적인 직업능력 그리고 지금까지 성실하게 살아온 덕에 결혼은 무난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이윽고 아이가 태어나고 저도 이 땅에 안주하게 된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운전이었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긴 했으나 휴일에 부인,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면 지금껏 맛본 적 없던 가족의 따..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검은 무언가에게 쫓기고 있다 - 1편 [일본2ch괴담] 검은 무언가에게 쫓기고 있다 - 1편 저는 평생을 어머니와 함께 단 둘이서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난 후 바로 돌아가셨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셨고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물론 친척들과도 만난 적도 없었고 만날 일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이런 게 이상한 환경임을 알아챈 것은 한참 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언제 적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누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꿈과 같은 희미한 기억이라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렸을적에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말씀드리니 이유도 모른 채 호되게 혼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우리는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같은 곳에 1년 이상 머문 적이 없었습니다. 어머니께 이유를 물으니, "쫓기고 있기 때문이야" 라는 대답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거울에 비친 자신이 미소 지을 때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온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거님들 글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거울에 비친 자신이 미소 지을 때 " 당신은 '보라색 거울' 이라는 말을 알고 계시나요? " 이 말을 알고있는 사람은 20살이 되는 생일이 되기 전까지 이 말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거울 속 세계에 끌려들어가 죽어버리고 만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의 발단이 된 곳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살고계시던 도쿄도 하치오지시 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옛날 하치오지시에는 나병환자 격리시설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병환자들은 불치병과 같이 취급되어 생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병(한센병이라는 것은 피부병의 일종으로, 피부가 짓무는 증상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 짓무른 피부가 보랏..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라이벌 [일본2ch괴담] 라이벌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어렸을 적 딱지치기가 유행이어서 아버지도 다양한 색깔, 여러 종류의 딱지를 모으고 있었지만 실력은 썩 좋지는 못하셨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같은 마을에 사는 A군에게 참패하여, 그에게 부탁해 특훈을 받게 되었는데 공부는 뒷전으로 두고 피가 배어 나올 정도로 연습을 거듭한 끝에 꽤 좋은 실력을 갖게 되었고, 정신 차려보니 아버지는 근처에서 유명한 딱지치기의 달인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사부인 A군에게마저 라이벌로써 인정받게 되어 두 사람의 정면 대결은 그 시절 마을 아이들이 모두 모여 구경을 할 정도로 커졌는데 실력이 막상막하였던 관계로 좀처럼 승패가 갈리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A군은 아버지 일 관계로 도쿄로 이사를 가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회사 동료의 비디오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동기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프리 클라이밍이 취미였던 K라는 녀석인데, 저와도 굉장히 사이가 좋아서 가족끼리도 잘 알고 지낼 정도였습니다. K는 프리 클라이밍에 완전히 본격적으로 빠져있었는데 쉬는 날만 생기면 이쪽 산, 저쪽 산으로 자주 놀러 다니곤 했는 죽기 반년 정도 전, 갑자기 K가 나에게 부탁을 해 왔습니다. "혹시나 내가 죽었을 때를 대비해서 비디오를 하나 찍어줬으면 해." 취미가 취미인지라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니까미리 비디오 메시지를 찍어두고 필요한 때에 그것을 가족들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전 가족들도 있으니 그렇게 위험한 취미는 그만 두라고 말했지만 K는 클라이밍을 관두는 것만큼은 절대로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고 자신의 흥미 외에도 그만둘수 없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