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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및 미스테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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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외지인을 내쫓는 마을 [일본 2ch 괴담] 외지인을 내쫓는 마을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의 차장님이 워크샵에서 얘기해주신것으로 지금으로부터 15년 정도 전에 겪으신 일이라고 하십니다. 당시 신입으로 입사하셨던 차장님은 지방의 한 신설 사무소에 배치받은 상태였는데 근처 공장에 부속되었던 사무소는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곳이라 날이 저물면 차도 다니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용한 곳이었는데 일 자체는 매우 편한편이었다고 합니다. 사무소의 위치 자체는 앞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한참 가다 보면 근처의 마트를 갈 수 있었으며 왼쪽으로 한참 가면 옆 현의 마을로 갈 수 있었는데 걸어서 마을 중심부까지 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위치였습니다. 본래는 한가한 사무소 였지만 갑자기 많은 업무가 생겨서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경기도 양주 실화 / 필리핀 불법체류자의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 이 이야기는 2008년 3월7일 경기도 양주시에 살던 14살의 여중생 강양이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고 있었던 필리핀 출신의 불법체류자였던 빌리가스 준패럴에 의해서 무참하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사건배경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의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은 처음에 2001년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었고 이후 제때 출국하지 않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는데 처음부터 입국 목적이 관광이 아니라 ‘취업’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인 출국 기피자였던 걸로 보입니다. 이후 그는 본인의 친형이 일하고 있던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공장에 취업하게 되는데 이곳은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시작 전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이 일하고 있던 공장에서 3km ..
공포/ 실화/ 무서운이야기 / 사무실 야근중 제가 작년 여름때 겪은 기묘한 일입니다. 제 사무실에서 나이 지긋하신 선배님하고 한참 일에 열중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사무실은 **동에 있었던 비교적 신축 건물이였고, 싼값에 임대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때 같이 일하시는 선배님은 집이 부천이셔서 가끔 일이 늦어지면 사무실에서 주무시곤 하셨는데, 어느날 저한테 [너 혹시 여직원 뽑는다고 광고 냈었냐?] 라고 뜨끔없이 물으시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그럴 여유가 안되었기에 [제가 무슨 돈이 있다고 그런 일이 합니까?]라며 그런 일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선배님께서 이상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밤샘작업 마치고 자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깨우더라...?" 선배님은 [혹시 면접보러온 아가씨인가?] 하곤 당시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만, 이상하게도..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조선시대 연산군 / 나무 가면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의 즉위 이후 벌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1498년 연산군에 의해 무오사화가 일어났던 해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조선 전기 한성부윤, 동지중추부사, 호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이었던 이륙이1498년에 사망 후 남긴 가장 이상한 이야기에 대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광주지역에 거주했던 어떤 80세 노인으로부터 들었던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이 노인이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 마을에 어떤 사람이 가면 놀이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런저런 가면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던 중 산에서 나무로 되어 있는 어느 이상한 가면을 발견한 뒤로, 가면을 쓰고 춤추고 노는 일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한 점은 병이 전염된 것처럼 그 집에 온 가족이 시름시름..
공포 / 무서운이야기 / 실화 / 일본의 산케베츠 식인 불곰 사건 일본의 산케베츠 식인 불곰 사건 산케베츠 식인 불곰 사건은 1915년 겨울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의 산케베츠 로쿠센사와에서 불곰이 수 차례에 걸쳐 민가를 습격해 개척민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일본 역사상 최악의 수해(獸害/짐승으로 인한 피해)사건으로 일컬어집니다.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강의 하류에 흐르는 강'을 의미하는 산케베츠에서 짐작하다시피 강가에 위치한 부락으로 동해 일본해 연안에서 내륙으로 30km 정도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일본의 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 파란원이 산케베츠입니다. 1915년 11월 초순의 어느 날 밤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케다가(家)에 불곰이 처음 나타났는데 기르던 말이 놀라 날뛰었기 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한국 괴담 / 잘못된 DVD를 받았다 - 2편 그 시점에서 전 이 DVD를 경찰에게 가져다줬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정신이 없어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무서워진 저는 괴담이나 심령현상등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에게 이 DVD를 봐달라 부탁했습니다. 친구는 "뭔데 그래? 나중에 볼게 " 라며 그 DVD를 받아 갔습니다. 친구에게 DVD를 준 새벽 두시경,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친구는 당황한 목소리로 "야, 야! 이거 진짜 위험한 물건같은데? 이거 경찰에 신고하든지 아니면 어디 절에 가서 불제라도 받아!" 이 말을 들은 저는 "어? 불제? 무슨 소리야? 남자가 자살하는 영상인데?"라고 말했는데 친구는 "너 저 여자 안 보여? " 여자라는 말을 들은 저는 다시 반문하며"여자?"라고 물어봤습니다. 그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한국 괴담 / 잘못된 DVD를 받았다 - 1편 이 이야기는 지금 생각하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무서운 기억입니다만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대학교 2학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당시 저는 온라인 MMORPG 게임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썩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서 주로 플레이했었는데 그 게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게임 사이트 게시판에서 M(가명)이라는 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M과는 게시판에서 알게 된 이후로 점점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레이드를 같이하는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M이 저와 " 메일 친구를 하고 싶다" 라며 게시판에 자신의 메일 주소를 남겨주어서 그날부터는 게시판이 아닌 메일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M이 상당한 규모의 중견기..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충청남도 예산 / 성락원 대량 살인사건 발생 시기는 2004년 9월 13일성락원이라는 미인가 노인복지시설에서 범인인 천씨가 노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며 저지른 흉악한 범죄라고 합니다. 이 성락원은 정부로부터 인정받지 않은 미인가 시설이었고 월30만원을 내면 입소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총 인원은 천씨를 포함해 19명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그 피해와 범행의 끔찍함에 비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라고 합니다. 일단 사망한분들이 대다수 노인인데다가 정신병자에 의한 살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초 범행흉기가 도끼라는것이 드러나지 않아 매체에 의해 보통의 살인에서 볼수있는 평범한 흉기에 의한 정신병자의 난동으로 당시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2004년 9월 13일 14시경 충남 예산의 한 복지시설인 성락원에서 끔찍한 일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