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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및 미스테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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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동 층간소음 형제 살인사건 해당 사건은 중랑구 면목동에서 2013년 2월 9일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입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건의 시작 2013년 2월 9일. 중랑구의 한 아파트. A씨(61.남)의 집이 모처럼 시끌벅적했다고 합니다. 두 아들들이 부모와 함께 설을 지내기 위해 식구들과 함께 방문했던 것입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으나 이러한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오후 17시경. "삐삐삑" "네" "경비실인데 아래층에서 층간소음때문에 못살겠다고 좀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네요" 경비실로부터의 인터폰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아랫집 여자(50)가 경비실에 인터폰을 걸어 층간소음을 항의했던 것입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으니 처리해달라는 얘기를했..
도깨비 방죽(도깨비들이 지은 둑) 전라북도 임실 고을의 오원천이 흐르는 어귀에 있는 오원이란 마을에는 도깨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는 둑이 있다고 합니다. 이 도깨비 방죽에 관한 전설은 다음과 같이 애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조 임실 고을의 좌수(마을 일을 다스리는 직위)를 하던 마 씨 성을 가진 관리가 있었는데, 그가 아직 신분이 그리 높지 못하였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그가 저녁에 들에 나가서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다섯 알의 둥근 돌을 줍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돌이 예뻐서 집으로 가져왔는데 밤이 되자 돌이 영롱하게 빛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보통 물건이 아니라 생각하고는 이 구술을 궤짝 안에 넣어 잘 보관해 놓았습니다. 그로부터 며칠의 시간이 지난 후 잠을 자고 있던 마 씨는 누군가 ..
조선시대 주술과 관련된 죽음 일화 첫번째 이야기는 조선의 제 16대 임금이었던 인조시절 이야기 라고 합니다. 1623년. 평안감사로 재직한 적이 있던 박엽(朴燁)은 군대를 잘 관리하여 그 명성을 떨치고 세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호기롭게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했는데, 구름 모양으로 배를 꾸며 놓고 기생들과 악사들을 그 배에 태워서 안개 낀 강에 배를 띄운채 뱃놀이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물위를 떠다니면서 노는데 마치 구름을 타고 다니는 신선이 노는 듯한 흥취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박엽은 또한 평양성 성벽 위에 환하게 횃불을 밝혀서 밤에도 성벽이 낮처럼 밝게 빛을 뿜도록 장식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엽은 한편 새롭게 오늘날 70평 규모의 극장 같은 것을 지어서 평안도 내의 노래를..
[조선시대 인조시절] 재상 이귀에 관한 이야기 조선왕조의 제16대 임금이었던 인조 시절의 재상이었던 이귀가 겪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인조반정의 1등 공신이었던 재상 이귀(李貴, 1557~1633)가 나이 60세가 되자 병이 크게 들어 일어나지 못하자, 자손들이 그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밤새 그의 곁에 둘러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귀는 자정이 돼서 숨을 거두었고 후손들은 오열하며 장례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벽닭이 우는 무렵 죽은 줄 알았던 이귀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등 한동안 소동이 계속되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진정되자 이귀는 하인을 시켜 곧장 아랫 마을에 가서 감나무가 있는 집을 찾아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오라고 시켰다고 합니다. 심부름 갔던 하인이 돌아와..
조선시대 귀신 - 창귀 조선시대 귀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귀신은 창귀라는 귀신입니다. 창귀의 종류 조선시대에 창귀라고 하는 귀신이 존재했었다고 하는데 몇 가지 종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이 된 창귀와 두번째는고양이에 의해 생겨난 귀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물에 빠져 죽은 자의 혼(魂). 익사자의 원혼역시 일가친척들을 물로 유인해 죽게 하는 악령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물귀신을 의 마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종류에 관심이 가서 이 두 종류만 한번 찾아봤습니다. ! 첫번째 경우는 호랑이에게 죽은 뒤 악령이 되어 또 다른 호환의 피해자를 만드는 귀신을 통칭한다고 합니다. 같은 한자 문화권에 호랑이가 서식하는 중국과 한국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죽음과 관련된 일화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 11대 왕이었던 중종시절 이야기라고 합니다. 1500년대 중반 무렵 중종 시절 두 선비가 다툰 일 하나가 용재총화란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균관을 드나들며 공부하던 김윤량(金允良)과 김복창(金福昌)이란 서생 둘이 싸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김윤량이 볼품 없이 먹을 것만 주섬주섬 챙기는 사람이라고 비웃은 김복창이 김윤량을 심하게 조롱하기 위해 찬(贊)이라는 형식으로 글을 지어서 김윤량을 놀린 것이 일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김복창이 자신을 비웃는 것을 본 김윤량은 비슷한 방식으로 싸우기 시작했고, 마침내 김윤량은 자신이 아는 점술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서, "김복창은 일찍 죽을 것이다"라고 악담을 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김복창은 판단력을 잃고 격노하여, 불..
장영자 * 이철희 어음 사기사건 - 2편 사건의 수사 및 여파 1982년 5월 2일 이철희 장영자 부부 체포전 청와대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비상회의를 소집했다고 합니다. 회의는 전두환의 주재 아래 청와대 서재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재무부에서는 나웅배 장관과 이규성 1차관보, 검찰에서는 정치근 총장과 이종남 중수부장,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이범석 비서실장과 허화평 정무1수석, 이학봉 민정수석, 김재익 경제수석, 박철언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두환은 이철희와 장영자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기업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은행의 지원을 통해 무너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공영토건은 법정관리로 넘기고, 일신제강은 부도 처리되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사채업자들은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여론의 강력한..
[조선시대 괴담] 흔행이 고개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시절부터 전해내려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충청북도 북서부에 있는 음성군쪽에 음성읍 신천리 남천동입에서 갈라지고 있는 삼거리를 지나 금왕읍 무극리로 행하는 차도를 따라 약 1km 지점의 주막거리 근처로 가면 완만한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흔행이 고개'라고 합니다. 이 고개는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직접 넘지 말라고 명할 만큼 출입이 금기시 된곳이었다고 할 정도로 이상하고 무서운 소문이 많이 나돌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한때 성황당이 위치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흔행이 고개는 조선왕조의 14대 왕이었던 선조때 그 유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최초에는 특별한 명칭은 없었고 단순히 전염병으로 사망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