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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한국 괴담 / 잘못된 DVD를 받았다 - 1편 이 이야기는 지금 생각하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무서운 기억입니다만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대학교 2학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당시 저는 온라인 MMORPG 게임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썩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서 주로 플레이했었는데 그 게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게임 사이트 게시판에서 M(가명)이라는 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M과는 게시판에서 알게 된 이후로 점점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레이드를 같이하는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M이 저와 " 메일 친구를 하고 싶다" 라며 게시판에 자신의 메일 주소를 남겨주어서 그날부터는 게시판이 아닌 메일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M이 상당한 규모의 중견기..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충청남도 예산 / 성락원 대량 살인사건 발생 시기는 2004년 9월 13일성락원이라는 미인가 노인복지시설에서 범인인 천씨가 노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며 저지른 흉악한 범죄라고 합니다. 이 성락원은 정부로부터 인정받지 않은 미인가 시설이었고 월30만원을 내면 입소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총 인원은 천씨를 포함해 19명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그 피해와 범행의 끔찍함에 비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라고 합니다. 일단 사망한분들이 대다수 노인인데다가 정신병자에 의한 살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초 범행흉기가 도끼라는것이 드러나지 않아 매체에 의해 보통의 살인에서 볼수있는 평범한 흉기에 의한 정신병자의 난동으로 당시 기사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2004년 9월 13일 14시경 충남 예산의 한 복지시설인 성락원에서 끔찍한 일이 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광주 대인동 / 광주 대인동 식당주인 살인사건 - (장도리 살인사건) 해당 광주 대인동 식당주인 살인사건(장도리 살인사건)은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서 20년동안 대인동에서 작은식당을 운영해왔던 부부가 있었는데 이중 남편 최씨(피해자/사망 당시 66세)가 식당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미제사건입니다. 혹시 단서를 알고 있는 분은 광주경찰청 미제사건전담팀 (062-609-2572)으로 연락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사건의 시작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8년경 발생합니다. 지난 2008년 10월 20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남성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피해자는 식당을 운영하던 남편최씨(사망 당시 66세) 최씨부부 20년째 대인동 골목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던 최씨부..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여우신 들림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이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 여우신 들림"이라고 말하는 현상의 체험기입니다. ​ ​ 그 선생님(K선생님)의 대학생 시절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어느 여름방학. 마침 시간이 남았던 K선생님(남자)과 친구 O(남자), 친구 A(여자) 셋이서 교토의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이나리 신사에 담력 테스트를 하러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담력테스트 장소로 선택된 이유는 특정한 시간에 가면 그곳에서 여우신을 만날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서 담력체험을 하기로 하고 셋이서 향했다고 합니다. ​ ※ 이나리? ​ 1. 일본 신토의 신이자 곡식을 맡은 신이며 여우와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2. 또는 곡신의 신이자 여우신 그 자..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 사건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IMF로 나라와 국민들이 혼란스럽고 제일 정신없이 바빴던 1998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전 호황기를 누리다가 유난히 나라가 힘들어졌던 상황이라 국민들 사이에서도 강력범죄등이 많이 벌어졌던 시기라고 합니다. 전 어릴적이라 잘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1998년 3월 2일, 오전 3시 50분경 경기도 부천의 한 비디오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그 불은 크게 번지진 않아서 이웃들에게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관들에 이어서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다는걸 직감적으로 느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비디오가게 안에서 시신 한구가 발견이 되었는데 . 미라처럼 전신이, 테이프로 감겨 있었고 구타흔적까지 보인 한구의 시신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얼굴이 정말 눈..
[일본2ch] 시골에서 전해오던 들어가선 안되는곳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시골에서 전해오던 들어가선 안되는 곳 이 이야기를 정말로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억이 나는 대로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이제 수십 년전의 이야기였떤 중학교 1학년 여름 어느 날이었습니다. 친가가 일본의 긴키 지방의 어느 시골에 있었는데 매년 여름이 되면 피서를 겸해서 가족들 모두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그곳으로 내려갔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은 절 정말로 예뻐해 주셨습니다. 제가 친가에 내려가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토마토에 설탕 절임을 항상 해주셨던 것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근처에 사는 동년배 H와 그 남동생과 함께 놀았었습니다. 들판에서 자유롭게 술래잡기를 하거나 잡목림에서 도토리 수집을 하거나 공원에서는 매실을..
일본2ch 괴담 / 집 근처에서 주운 오래된 핸드폰 - 2 그것들은 표시 건수 한계를 가볍게 넘어선 수준이었습니다. 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분명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바닥 위의 이상한 휴대전화뿐입니다. 소리를 내는 것도 바닥 위의 휴대폰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순간 뭔가가 바닥을 박박 긁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참 뒤, 그 소리는 멈추었습니다. 정적 저는 멍한 상태에서 제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110번(경찰)을 눌렀습니다. 통화음이 제 전화기로부터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평소라면 즉시 전화를 받아야 할 경찰이 한참이 지나도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저 통화 연결음만 울릴 뿐입니다. 그리고 바닥 위 휴대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전화의 착신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 전화가 웅- 웅- 하며 바닥 위에서 ..
일본2ch 괴담 / 집 근처에서 주운 오래된 핸드폰 - 1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학생 시절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하면서 겪게 된 이야기입니다. 전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홀로 독립해서 사는 자취에 매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학이 있던 지역에 강변 높은 곳에 지어진 집이 있었는데 외관은 매우 화려했고 저런 집에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분한 넓이를 가진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세가 이상할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선뜻 내키지 않아 하시면서도 결국 제 자취를 허락해주셨고, 친할아버지, 할머니도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전 약간의 개인 물품과 외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신 나이 든 고양이를 데리고 최초로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본가와는 다른 지역에 있던 대학이라 교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