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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 애인을 잡아먹은 여자 일본의 한 도시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확인이 안된다네요 애인을 먹은 여자 이건 어떤 체포된 여자의 방에서 나온 일기랍니다. 1996 년 3월 6일 요즘들어 @@씨의 태도가 이상해졌다. 눈에 띄게 차가워지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것이 벌써 오래전의 일인거 같다.. 웬지 자꾸만 나를 피하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 난 그에게 나의 몸, 내가 가진 돈, 나의 마음까지 남김없이 다 주었는데 이제 내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다 만일 그가 날 버린다면...... 앗 전화가 걸려왔다. 그의 전화일것 같은 예감이 든다. 1996 년 3월 10일 내가 사흘을 내리 잠만 잤다니.. 머리가 깨질것만 같다.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린다....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꿈이겠지... 이건 꿈이야... 그를 이대로 보낼..
[무서운 이야기] [실화괴담][귀율] 운명을 뒤틀다 (2) 모두가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반 년 사이에 저는 모든 가족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를 선두로 계속해서 가족들이 3개월 마다 죽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9개월이 흘렀으니, 아마 이제 제 차례일 것입니다.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께서 차례로 돌아가시고, 남은 것은 저 뿐이니깐 말입니다. 머리를 감싸고,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어떻게든 동생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꼭 살릴 것이라고 마음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병원에도 돌아다녀 보고, 무당 집도 많이 돌아 다녀 봤습니다. 용하다는 무당에서부터 도교의 선인들까지 온갖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동생과 같이 절에 가볼 생각입니다. 그 곳에서 동생을 안전하게 남겨 두고, 저는 돌아올 예정입니다. 저의 죽음에 충격 받는 동생의 모습을 보고 싶지..
[무서운 이야기] [실화괴담][귀율] 운명을 뒤틀다 (1) 외할머니께서는 오래 전부터 ‘운명’에 관해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매일같이 거실에서 불교나 도교 방송을 틀어 놓으시고, 운명에 관해 나오는 방송이라면 어떤 방송이라도 찾아 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 사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손금에 대한 책이나 별 점에 관한 책과 같은 수 많은 운명에 관련된 책들을 매일마다 붙잡고 읽고 계셨기 때문에 할머니께 말을 붙일 기회조차도 없는 정도 였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께 할머니의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해 여쭈어 본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약간인지 곤란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대답 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예전에 할머니께서는 운명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지만 지금처럼 집착의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저 심심하실 때, 사주 집으로 가셔서 운세나 알아보시는 ..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조선시대 연산군 / 나무 가면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의 즉위 이후 벌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1498년 연산군에 의해 무오사화가 일어났던 해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조선 전기 한성부윤, 동지중추부사, 호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이었던 이륙이1498년에 사망 후 남긴 가장 이상한 이야기에 대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광주지역에 거주했던 어떤 80세 노인으로부터 들었던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이 노인이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 마을에 어떤 사람이 가면 놀이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런저런 가면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던 중 산에서 나무로 되어 있는 어느 이상한 가면을 발견한 뒤로, 가면을 쓰고 춤추고 노는 일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한 점은 병이 전염된 것처럼 그 집에 온 가족이 시름시름..
공포 / 무서운이야기 / 실화 / 일본의 산케베츠 식인 불곰 사건 일본의 산케베츠 식인 불곰 사건 산케베츠 식인 불곰 사건은 1915년 겨울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의 산케베츠 로쿠센사와에서 불곰이 수 차례에 걸쳐 민가를 습격해 개척민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일본 역사상 최악의 수해(獸害/짐승으로 인한 피해)사건으로 일컬어집니다.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강의 하류에 흐르는 강'을 의미하는 산케베츠에서 짐작하다시피 강가에 위치한 부락으로 동해 일본해 연안에서 내륙으로 30km 정도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일본의 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 파란원이 산케베츠입니다. 1915년 11월 초순의 어느 날 밤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케다가(家)에 불곰이 처음 나타났는데 기르던 말이 놀라 날뛰었기 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만나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 시치닌미사키(七人ミサキ)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서 번역된 일본 번역괴담이라고 합니다. 시치닌미사키(七人ミサキ) 우리말로 번역하면 7인의 미사키를 말한다고 합니다. 일본 고치 현에 나타나는 일곱 명이 한 그룹인 사령 집단이라고 하는데 바다 또는 재해로 죽은자의 망령이라고 합니다. 항상 일곱 명이 함께 걷는데 이들과 길에서 만난 자는 죽게 된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죽은 인간은 시치닌미사키의 동료가 되어 같이 행동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일곱 명 모두 성불하지 못한 사령 집단이지만 동료가 한 명 들어오게 되면 선두에 걷고 있던 한 명은 성불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새로운 동료가 들어와도 언제나 일곱 명이며 이 숫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 시코쿠지방에서의 시치닌미사키에 관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공포 / 무서운이야기 / 일본2ch / 산속의 폐아파트 산속의 폐아파트 오늘 대학생 시절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가 떠올랐네요. 실제 체험한 일로, 실화입니다만 그리 무섭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 이제 20년이 지난 이야기입니다. 현지에서 현외의 대학에 들어간 저는 운동 서클에 들어갔어요. ​ ​ 어느 날 카페에서 친해진 동급생 A, 하나 위의 선배 B씨, C씨와 온천에 간뒤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심령스팟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마을에서 꽤 떨어진 폐아파트였습니다. ​ ​ B씨는 현지 출신이고 B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현외 출신이었습니다. B씨는 그 장소에 한번 가본적이 있다기에, B씨의 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 ​ 솔직히 그 동네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모를법한 산속 길을 수십분을 달려가니 폐아파트가 보였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주위는 이미 어두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한국 괴담 / 잘못된 DVD를 받았다 - 2편 그 시점에서 전 이 DVD를 경찰에게 가져다줬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정신이 없어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무서워진 저는 괴담이나 심령현상등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에게 이 DVD를 봐달라 부탁했습니다. 친구는 "뭔데 그래? 나중에 볼게 " 라며 그 DVD를 받아 갔습니다. 친구에게 DVD를 준 새벽 두시경,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친구는 당황한 목소리로 "야, 야! 이거 진짜 위험한 물건같은데? 이거 경찰에 신고하든지 아니면 어디 절에 가서 불제라도 받아!" 이 말을 들은 저는 "어? 불제? 무슨 소리야? 남자가 자살하는 영상인데?"라고 말했는데 친구는 "너 저 여자 안 보여? " 여자라는 말을 들은 저는 다시 반문하며"여자?"라고 물어봤습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