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2편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2편 저는 학교에서 본 거대한 일본원숭이가 정말로 절 찾아온것을 보고 나서는 순간 얼어 붙었는데 그때 일본 원숭이가 " 아까 학교 끝나고 나서 놀자고 했었지 ? 그래서 지금 왔어. 이건 선물이야." 이런 말과 함께 멜론이나 사과 그리고 배 등 각종 과일을 바닥에 내려놓고 싱글벙글한 기색으로 저를 쳐다보았는데 저는 학교에서 처음봤을때와는 달리 지금은 저한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약간은 편한마음으로 대답했는데 " 그.. 그럼 뭘 하고 놀면 될까? 지금은 내가 밖에 나가기엔 너무 늦은거 같아서.... " 라고 말하자 거대한 일본원숭이는 특별히 나갈필요는 없고 여기서 그냥 자기랑 얘기나 하면 된다고 하면서 했던 말이 " 요즘 나를 볼수 있는..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1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1편 제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훗카이도에 살고 있었는데, 당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겪은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그 무서운 일이 일어난 직후에 기분이 나빠져서 급식을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서 4교시 즈음 있었던 사회수업 때였을 것입니다. 12년이 지났지만 과목이 사회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날 수업참관이 있었고, 그 수업이 자리가 가까운 4~5명이 그룹을 지어 훗카이도의 역사등에 대해서 신문 형식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뭔가를 신문 형식으로 발표하는 수업은 꽤 많아서 국어나 이과 수업에서도 비..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오래된 풍습 "키마모리"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로 구글 및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키마모리 " 일본의 " 키마모리"라는 풍습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 전 이런게 존재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설명을 해보자면 잘 맺힌 나무 열매를 전부 다 따지 않고 몇 개를 남기는 오래된 풍습으로 따지 않고 남겨둔 열매를 "키마모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었는데 대개는 내년에도 많은 열매를 맺어주길 바라는 소원이 담긴 행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아래 이야기는 글 제보자의 어렸을적 체험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저희 할아버지 댁 뒷산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감나무는 떫은 감이 달리는 종이었는데, 그 열매로 매년 곶감을 만들었습니다. 보통 할..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외지인을 내쫓는 마을 [일본 2ch 괴담] 외지인을 내쫓는 마을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의 차장님이 워크샵에서 얘기해주신것으로 지금으로부터 15년 정도 전에 겪으신 일이라고 하십니다. 당시 신입으로 입사하셨던 차장님은 지방의 한 신설 사무소에 배치받은 상태였는데 근처 공장에 부속되었던 사무소는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곳이라 날이 저물면 차도 다니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용한 곳이었는데 일 자체는 매우 편한편이었다고 합니다. 사무소의 위치 자체는 앞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한참 가다 보면 근처의 마트를 갈 수 있었으며 왼쪽으로 한참 가면 옆 현의 마을로 갈 수 있었는데 걸어서 마을 중심부까지 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위치였습니다. 본래는 한가한 사무소 였지만 갑자기 많은 업무가 생겨서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경기도 양주 실화 / 필리핀 불법체류자의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 이 이야기는 2008년 3월7일 경기도 양주시에 살던 14살의 여중생 강양이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고 있었던 필리핀 출신의 불법체류자였던 빌리가스 준패럴에 의해서 무참하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사건배경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의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은 처음에 2001년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었고 이후 제때 출국하지 않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는데 처음부터 입국 목적이 관광이 아니라 ‘취업’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인 출국 기피자였던 걸로 보입니다. 이후 그는 본인의 친형이 일하고 있던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공장에 취업하게 되는데 이곳은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시작 전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이 일하고 있던 공장에서 3km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장난으로 만든 사당에서 일어난 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온 이야기를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한 후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일본2ch 괴담] 장난으로 만든 사당에서 일어난 일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한테서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친구와 둘이서 강에 물놀이를 하러 가셨다고 합니다. 다만 그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학교에선 그 행위를 단단히 금지한 상태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렸을때의 둑이나 제방은 요즘처럼 깨끗하게 정비되지 않은 데다가 나무로 단순하게 제방을 만들었던 상태라서 아이들이 숨어서 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친구의 제안으로 놀이의 일환으로 둑나무들 사이에 돌을 쌓아 "신의 사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돌로 벽과 천장을 만들어 흙으로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고속도로 옆에 있던 민가 이 이야기는 구글 검색과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서 재구성해 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고속도로 옆에 있던 민가 예전 대학생 시절 취미로 특별히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차를 끌고 멀리 나가곤 했을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이 때도 취미로 저 혼자 차를 운전해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문득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출구 간판을 우연히 발견했고 충동적으로 그곳에 가보기 위해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 방향으로 들어가 한참을 운전해도 거리나 주택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산속이어서 휴게소나 주차구역도 한참을 나오지 않았고 이 지역에는 민가도 딱히 보이지 않아서 제 차외에는 앞뒤로 전혀 다른 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자연 경관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탓에 그쪽 출구 쪽으로 나가려고 간판을 따라 잠시 나아가니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마을에서 9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의식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마을에서 9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의식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예전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고향이 있던 마을에는 9년마다 한 번씩 치러지는 의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의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로 아이들 또는 여자만 참여한다고 하셨습니다. 의식의 내용 자체는 미리 마을에서 선택된 아이들 몇 명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평소엔 입산금지인 산에 들어가 어떤 의식을 행한다는게 주 내용이었습니다 이 의식을 그 지역에서는 "오마츠리"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여기서 "마츠리=축제" 가 아니라 제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 마츠리(축제)라고 하면 포장마차가 잔뜩 늘어서 있고 불꽃놀이..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