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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귀신 - 창귀 조선시대 귀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귀신은 창귀라는 귀신입니다. 창귀의 종류 조선시대에 창귀라고 하는 귀신이 존재했었다고 하는데 몇 가지 종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이 된 창귀와 두번째는고양이에 의해 생겨난 귀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물에 빠져 죽은 자의 혼(魂). 익사자의 원혼역시 일가친척들을 물로 유인해 죽게 하는 악령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물귀신을 의 마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종류에 관심이 가서 이 두 종류만 한번 찾아봤습니다. ! 첫번째 경우는 호랑이에게 죽은 뒤 악령이 되어 또 다른 호환의 피해자를 만드는 귀신을 통칭한다고 합니다. 같은 한자 문화권에 호랑이가 서식하는 중국과 한국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죽음과 관련된 일화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 11대 왕이었던 중종시절 이야기라고 합니다. 1500년대 중반 무렵 중종 시절 두 선비가 다툰 일 하나가 용재총화란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균관을 드나들며 공부하던 김윤량(金允良)과 김복창(金福昌)이란 서생 둘이 싸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김윤량이 볼품 없이 먹을 것만 주섬주섬 챙기는 사람이라고 비웃은 김복창이 김윤량을 심하게 조롱하기 위해 찬(贊)이라는 형식으로 글을 지어서 김윤량을 놀린 것이 일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김복창이 자신을 비웃는 것을 본 김윤량은 비슷한 방식으로 싸우기 시작했고, 마침내 김윤량은 자신이 아는 점술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서, "김복창은 일찍 죽을 것이다"라고 악담을 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김복창은 판단력을 잃고 격노하여, 불..
장영자 * 이철희 어음 사기사건 - 2편 사건의 수사 및 여파 1982년 5월 2일 이철희 장영자 부부 체포전 청와대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비상회의를 소집했다고 합니다. 회의는 전두환의 주재 아래 청와대 서재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재무부에서는 나웅배 장관과 이규성 1차관보, 검찰에서는 정치근 총장과 이종남 중수부장,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이범석 비서실장과 허화평 정무1수석, 이학봉 민정수석, 김재익 경제수석, 박철언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두환은 이철희와 장영자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기업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은행의 지원을 통해 무너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공영토건은 법정관리로 넘기고, 일신제강은 부도 처리되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사채업자들은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여론의 강력한..
[조선시대 괴담] 흔행이 고개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시절부터 전해내려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충청북도 북서부에 있는 음성군쪽에 음성읍 신천리 남천동입에서 갈라지고 있는 삼거리를 지나 금왕읍 무극리로 행하는 차도를 따라 약 1km 지점의 주막거리 근처로 가면 완만한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흔행이 고개'라고 합니다. 이 고개는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직접 넘지 말라고 명할 만큼 출입이 금기시 된곳이었다고 할 정도로 이상하고 무서운 소문이 많이 나돌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한때 성황당이 위치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흔행이 고개는 조선왕조의 14대 왕이었던 선조때 그 유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최초에는 특별한 명칭은 없었고 단순히 전염병으로 사망한 사람..
막가파(범죄조직) 납치 및 살인사건 해당 사건은 1996년 10월 5일 경기 화성군 송산면 고정리 염전지대에 있는 소금창고에서 피해자 김씨를 돈을 뺏고 살해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에 지존파 사건으로 세상에 충격을 준 이후 다시 발생한 집단 범죄조직에 의해 발생한 사건입니다. 막가파 범죄조직원 두목 최정수(당시 21세) ,폭력전과 3범인 박지원(당시 20세,부두목) ,정진영(당시 20세, 행동대장) 유삼봉(당시 20세), 김진오(당시 20세), 박종남(당시 19세), 최 모군(당시 19세), 윤 모군(당시 18세), 이 모군(당시 17세) 총 9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막가파의 탄생 막가파라는 범죄조직이 탄생한 이유는 두목 최정수가 1996년 7월 조폭 양은이파 두목이었던 조양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스를 보고 조양은을..
장영자 * 이철희 어음 사기사건 - 1편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건의 발단 1980년대 일어난 경제사건이자조희팔 이전 대한민국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금융사기사건으로 이른바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회자되었다고합니다. 1982년 5월4일,언론과 방송은 일제히 검찰이 장영자·이철희 부부를 구속했다는 기사가 대서특필됨으로써 온 세상에 이 사건이 알려집니다. 1982년 5월4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외국환관리법 위반혐의로 이철희-장영자 부부를 구속하고 이들이 명동 암달러시장과 캘리포니아에서 80만 달러를 모았다고 발표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 뒤에 각종 어음관련 사기행각이 드러나게 되는데당시 장영자가 유통한 어음 규모가 총 7111억이었고 이 액수중 사기관련 금액은 6404억에 달하는 천문한적인 액수였다고 합니다...
중국 화산파 남천문 23대 장문인 곽종인 대사 한국에서 태어나서 중국 화산파의 23대 장문인이 되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이 분은 곽종인 대사라고 현재 불린다고 합니다. 출생년도는 1940년생 이시고 부산 동래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올해 연세는 계산해보니 80세이십니다. 약 40년간 선도 수행을 통해서 도를 얻었다고 하십니다, 정확히는 화산파안에서 여자들만 장문인이 될수 있다는 남천문의 제 23대 장문인으로 된 것이라고 합니다. 곽 장문인은 1940년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이분의 아버지는 굉장히 보수적인 성격의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아침이면 종을 쳐 식구를 깨우고 함께 등산을 가 약수를 마시게 했다고 합니다. 해가 지면 저녁에는 외출이 금지였고 항상 회초리가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자식이 ..
일반시민에 의한 목포 조직폭력배 소탕 사건 사건 발생 1996년 6월 22일 오후 10시20분경 당시 (주) 화성유통 상무셨던 조호연(당시38세) 씨가 직원 10여명과 신안비치로텔 나이트클럽에 회식을 하러 갔다가 여기서 직원 한명과 술집 웨이터와 작은 언쟁(직원의 나이와 술값 바가지 문제로 추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조직폭력배들이 운영하던 나이트클럽이었던 관계로 당시 조폭이었던 웨이터가 다른 조폭들을 불러와서 나이트클럽의 사장을 포함한 25명의 종업원들에게 끌려나가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씨는 갈비뼈 3개가 부러질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조씨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 조씨는 두둘겨 맞은 상처의 아픔보다 온 몸이 떨리는 분노를 느꼈다고 하합니다. 심사숙고했지만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