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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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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이야기 / 일본2ch괴담 / 신사에 든 도둑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했습니다. [일본2ch 괴담] 신사에 든 도둑 대학 고고학 교수분에게 들은 이야기였는데 저였다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인 이야기입니다. 때는 헤이세이 시대 (1989년 1월 8일부터 2019년 4월 30일) 이야기로 더 자세한 사항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신사는 지금도 참배객이 방문하는 유서 깊은 곳으로, 주물(呪物, 저주가 깃든 물건)이나 복잡한 사연이 얽힌 물건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들어오는 물건들을 살펴 보면 "근처 숲에 이 짚인형이 나무에 못박혀있었다" 같은 것부터"정말로 저주를 받을 수도 있겠다 싶은 주물계열" 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그런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들러붙는 저주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들러붙는 저주 제가 2~3살이었을 때라고 하는데 물론 너무 어렸던 시절이라 전 기억하지 못하며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직 젊으셨던 당시 아버지는 바다에 자주 놀러 가서 조개류 등 이것저것 채취하러 다니시는게 취미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지만 아직 성공하기 전이었던 집안상태인지라 잠수복 같은게 좋은 것이 있을 리 만무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소매가 긴 내복에 패치를 붙인 엄청난 꼴을 하고 바다에 잠수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바닷속에는 다양한 벌레나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그들에게 찔리거나 몸을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패치를 붙이셨다고 하는데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홀연히 사라져버린 부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홀연히 사라진 부인 예전에 파견사원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당시 파견처 사람으로부터 " 알러지 체질이라는 게 하루아침만에 나을 수가 있나?" 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알러지가 있던 저는 갑자기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는 있어도 하룻밤만에 낫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뒤, 저에게 그 질문을 했던 A씨는 점점 우울해하는가 싶더니 지난달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A씨가 회사를 관두기 전 그를 찾아가서 " 대체 무슨 일이세요? 회사를 관두면 앞으로 어쩌시려고요 ? " 하고 실례를 무릅쓰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부인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A씨의 이야기입니다...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책장에 있던 카메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검색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일본2ch 괴담] 책장에 있던 카메라 제 친구 K씨가 예전에 체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휴일에 모처럼 K씨는 방 청소를 했다고 합니다. 책이 지저분하게 꽂혀있는 책장을 정리하려 생각한 K씨는 모든 책을 책장에서 꺼내는 작업을 먼저 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단에서 책을 꺼내다보니 안쪽에 무엇인가가 보였는데 뭔가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니 그것은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카메라였습니다. K씨는 그 카메라를 그곳에 보관했던 기억은 전혀 없었지만 호기심이 생겨 그것을 현상해보기로 하고 카메라를 열어봤는데 남은 장 수를 보니 딱 한 장 정도가 남아있었습니다. 집 주변에는 딱히 찍을만한 것도 없어서 카메라를..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 일본 2ch 괴담 ] 정신병원에서 죽은 환자의 일기 아는 선배가 간호사로 일하던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선배 팀이 담당하던 노인 여성이 한명 있었는데 몸의 상태가 갑자기 급격하게 안좋아지면서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있었지만 평소에 사교적으로도 밝았고 간호사나 주변 환자들과 사이도 좋았고 충분히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던 노인이라 왜 이 정신병원에 오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간호사가 있을정도였다고 합니다. 정신병원에 오래있었지만 가족이나 지인등의 면회가 전혀 없던 사람이라 선배가 대신해서 환자의 사물을 정리하던 중, "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 아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경기도 양주 실화 / 필리핀 불법체류자의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 이 이야기는 2008년 3월7일 경기도 양주시에 살던 14살의 여중생 강양이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고 있었던 필리핀 출신의 불법체류자였던 빌리가스 준패럴에 의해서 무참하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사건배경 양주 여중생 살인사건의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은 처음에 2001년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었고 이후 제때 출국하지 않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는데 처음부터 입국 목적이 관광이 아니라 ‘취업’이었기 때문에 의도적인 출국 기피자였던 걸로 보입니다. 이후 그는 본인의 친형이 일하고 있던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공장에 취업하게 되는데 이곳은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시작 전 범인 빌리가스 준패럴(당시31세)이 일하고 있던 공장에서 3km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 가까이 다가가면 죽는 장소 제가 고향집에서 살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대도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고향의 반상회가 있었는데 매달 1회 정도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 도로를 청소하거나 다 함께 술을 마시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열린 반상회는 아주 옛날부터 있던 탓에 무엇을 모시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신사나 절을 청소하는 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반상회에 자주 오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그곳에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았고 그 자녀들 세대 (우리 아버지 세대)분들이 반년에 한 번씩 모여서 신사의 청소를 정기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마을에는 한 가지 예전부터 소문이 있었는데 그 신사의 U자 도랑 부근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령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사람 해당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생 시절 이야기입니다. 당시 아르바이트로 다니던 회사 기숙사에서 " 유령 소동 " 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입사한 지 1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전 잘 몰랐지만 이전부터 이상한 일들이 자주 벌어졌다고 합니다. 기숙사에 사는 사원 T 씨의 방이 특히나 출현율이 높은 모양인지, T 씨는 저에게 상담을 자주 해 왔습니다. T 씨의 상담 내용은 "요전에. 세수하고 거울 보는데 내 뒤에 엄청 무서운 여자가 서 있는 걸 본 적이 있어 그 후에 소리를 지르며 돌아봤는데 그 여자가 아직도 있는 거야. 아니, 적어도 돌아볼 때는 사라진다던가, 좀 그래줬으면 좋겠는데 …" 라며 이런 내용들을 했었는데 T 씨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모양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