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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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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들러붙는 저주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들러붙는 저주 제가 2~3살이었을 때라고 하는데 물론 너무 어렸던 시절이라 전 기억하지 못하며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직 젊으셨던 당시 아버지는 바다에 자주 놀러 가서 조개류 등 이것저것 채취하러 다니시는게 취미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지만 아직 성공하기 전이었던 집안상태인지라 잠수복 같은게 좋은 것이 있을 리 만무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소매가 긴 내복에 패치를 붙인 엄청난 꼴을 하고 바다에 잠수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바닷속에는 다양한 벌레나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그들에게 찔리거나 몸을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패치를 붙이셨다고 하는데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홀연히 사라져버린 부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홀연히 사라진 부인 예전에 파견사원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당시 파견처 사람으로부터 " 알러지 체질이라는 게 하루아침만에 나을 수가 있나?" 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알러지가 있던 저는 갑자기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는 있어도 하룻밤만에 낫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뒤, 저에게 그 질문을 했던 A씨는 점점 우울해하는가 싶더니 지난달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A씨가 회사를 관두기 전 그를 찾아가서 " 대체 무슨 일이세요? 회사를 관두면 앞으로 어쩌시려고요 ? " 하고 실례를 무릅쓰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부인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A씨의 이야기입니다...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과 몇몇 블로거분들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 봤습니다. [일본2ch괴담]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제가 어린시절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시기는 아마 3~4학년 시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야외학습인지 뭔지 하는 이유로 버스를 타고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관에 도착하고 일단 정해진 코스를 돌고 나서, 정해진 시간까지 각자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된다는 말에 친한 친구 몇 명과 미술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체 인원은 절 포함해서 4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솔직히 중간부터 지루해지기 시작한 저는 " 빨리 집에 가고 싶다 " 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것 같았고, 서..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실화 / 비오는 날의 방문자 비오는 날의 방문자 시골 할아버지에게 들은, 무섭지는 않지만 기이한 이야기. 아직 나와 형이 태어나기 전 일이라고 합니다. 시기는 6월 말에서 7월 초. 장마가 온 터라, 그날은 아침부터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다고 한다. 농사일도 못 나갈 지경이라, 할아버지는 대낮부터 화로 옆에 앉아 술을 홀짝이고 있었단다. 따로 뭘 할 것도 없고 담배나 태울 뿐. 점심은 진작에 먹었지만 저녁까지는 아직 시간도 꽤 남은 터였다. 자연히 술이 당길 수 밖에 없지만, 술병에 남은 게 별로 없었더란다. 사둔 술도 없기에 이걸 다 마시면 사러 나가야 할 터. 하지만 이 쏟아지는 빗속으로 나가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할아버지는 시간을 안주 삼아 천천히 한잔씩 기울였다고 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술기운이 슬슬 돌아 잠시 누울까 싶던..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 핸드폰 판 분신사바(괴인앤서) 괴인앤서 라는 것은 어떤 질문에도 대답해주는 요괴라고 합니다. 신체가 퇴화하고 머리만이 발달해 태어난 기형아가 요괴화로 요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답자의 신체를 탈취하는 목적은 자신 몸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괴인앤서는 핸드폰을 통해 간단한 의식을 이용해서 부를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괴인앤서를 불러들이는 방법 - 핸드폰을 가지고 10명의 사람이 모입니다. (10명의 사람을 1번 2번 3번..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 모두 동시에 1번이 2번에게 전화를 걸고 2번이 3번에게 걸고 ... 그리고 남은 10번은 첫번째 1번에게 전화를 겁니다. (반드시 서로 동시에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 그러면 10명 모두 통화음이 걸리게 되고 10명 중 9명에게는 계속 통화음이 걸리지만, 아무 한사람..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1편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2ch 괴담] 초등학교 수업에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 1편 제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훗카이도에 살고 있었는데, 당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겪은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그 무서운 일이 일어난 직후에 기분이 나빠져서 급식을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걸로 봐서 4교시 즈음 있었던 사회수업 때였을 것입니다. 12년이 지났지만 과목이 사회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날 수업참관이 있었고, 그 수업이 자리가 가까운 4~5명이 그룹을 지어 훗카이도의 역사등에 대해서 신문 형식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뭔가를 신문 형식으로 발표하는 수업은 꽤 많아서 국어나 이과 수업에서도 비..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외지인을 내쫓는 마을 [일본 2ch 괴담] 외지인을 내쫓는 마을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의 차장님이 워크샵에서 얘기해주신것으로 지금으로부터 15년 정도 전에 겪으신 일이라고 하십니다. 당시 신입으로 입사하셨던 차장님은 지방의 한 신설 사무소에 배치받은 상태였는데 근처 공장에 부속되었던 사무소는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곳이라 날이 저물면 차도 다니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용한 곳이었는데 일 자체는 매우 편한편이었다고 합니다. 사무소의 위치 자체는 앞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한참 가다 보면 근처의 마트를 갈 수 있었으며 왼쪽으로 한참 가면 옆 현의 마을로 갈 수 있었는데 걸어서 마을 중심부까지 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위치였습니다. 본래는 한가한 사무소 였지만 갑자기 많은 업무가 생겨서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자시키와라시(자부동자)에 대한 기록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자시키와라시(자부동자)에 대한 기록 예전에 제가 부동산 조사를 하는 회사에 다녔을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제가 다녔던 회사는 경매에 올라온 부동산 조사 대리로 해주는 일을 주로 했었는데 이전에 전임자가 갑자기 회사에 나오지 못하게 되어서 그 사람이 맡았던 물건을 제가 대신 맡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때 다녔던 이 회사는 어두운 계열 쪽 사람들로부터 부탁받은 "사정 있는 물건 "을 취급하는 조금 질 나쁜 곳이었던 탓에 사람이 갑자기 나오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전임자가 중간까지 만들어놓은 조사자료(메모들)를 들고 먼 지방의 깡촌까지 가게 됐습니다. 물건이 꽤나 오래된 건물이었는지 벽이나 바닥이 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