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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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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중고 컴퓨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중고 컴퓨터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뭔가 찾을 게 있으면 부모님의 컴퓨터를 이용했었지만 중학생이 되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된 저는 저만의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학업을 소홀히 할까봐 부모님도 처음에는 바로 허락해주지 않으셨지만 결국에는 근처 가게에서 중고 컴퓨터 1대를 사주셨습니다. 가게에서 발견한 그 컴퓨터는 조금 오래된 타입이긴 했지만 첫 컴퓨터이기도 했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사기로 했는데 실제로 구입해보니 그 컴퓨터는 약간 잔고장이 있는 상태여서 가끔씩 멋대로 켜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제가 끄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러던 어느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아이의 손 자국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아이의 손 자국 지금은 이사했지만 이전에 살던 맨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딱히 이렇다 할 것도 없는 오래된 맨션 4층에서 살았었는데 집에 저만 있을 때에는 테이블 위에 컵을 놓는 소리 같은 게 거실에서 들리거나 커피 그라인더가 멋대로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콘센트를 꽂아놔서 멋대로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 저는 전혀 영감이 없는 편인데 그냥 어쩌다 "아 뭔가 싫다 …." 라고 생각했던 적이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집에 빈집털이가 도둑이 침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첫 번째로 발견한 사람은 남편이었는데 전 회사에서 일 때문에 조금 늦어서 막 전차에 올라탔을 때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급히 집에 돌아가 보니 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2편 [일본 2ch 괴담]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2편 아까 전과 다름없는 뒤척임을 보이던 제가 몸을 뒤척이는 동작 정 가운데서 화면이 멈추었는데구체적으로 말하면 오른손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그대로 멈춘 화면이 된 것이었습니다. " 어라 ? " 라는 생각이 들어 화면을 잘 살펴보니 재생 자체는 계속되고 있는데 경과시간을 보여주는 숫자도 변함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화면 속에 저만 부자연스럽게 팔을 공중에 정지시킨 채, 일시 정지한 것처럼 움직이질 않는 상태였습니다. " 혹시 이게 가위눌림인가? " 워낙 예상 밖의 전개라 심장이 두근댔는데 " 가위눌림은 뇌의 착각이 아니었던 건가? " 실제로 몸이 경직하는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지 못한 채 영상은 계속재생되고 있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일본 2ch 괴담]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전 심령현상등을 기본적으로 잘 믿지 않지만 딱 한 번 기묘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위눌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뇌의 착각으로, 사실 평범하게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깨어있다고 뇌가 착각하여 벌어지는 현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 말 그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가위눌림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그 모습을 타인 시점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일까? 이것에 흥미가 생긴 저는 실제로 제가 자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자기 전에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두고 자는 동안 가위눌림이 있었을 때 아침에 일어나 비디오를 확인하는 단계인데, 타이밍 좋게 가위눌림을 겪지 못한 채 시작하고 약 ..
공포 / 기묘한 이야기 / 조선시대 괴담 / 노비를 두지 않는 양반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 22대 왕이었던 정조 시절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1700년대 후반 충정북도 진천군의 한 마을에는 유성기라는 인심 좋고 평판 좋은 한 부자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 이 유성기라는 부자는 다른 악독한 양반들과는 다르게 원래 서자 출신으로 어렸던 시절에는 부친에게 버림받아서 모친과 굉장히 힘들게 살았다가 상업에 뛰어들어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수성가에 성공한 인물이었는데 밑바닥 생활을 한적이 있어서 신분상 차이가 있는 사람들한테도 인자하게 대하는 편이라 마을에서도 평판이 좋았고 존경을 받았다고 합니다. " 특별한 점은 유성기의 집에는 노비가 전혀 없었는데 이유는 그가 전부 면천을 시켜주기도 하였고 다시 노비로 전락하게 하지 않기 위해 글을 기본적으로 가르쳤고 특별한 재주를 원하는 자는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따돌림 당하던 나의 복수 [일본 2ch 괴담] 따돌림 당하던 나의 복수 중학생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 때의 저는 뚱뚱했습니다. 평균 체중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였는데 몸보다 얼굴에 더 살이 많아서 실제 체중보다 더 뚱뚱해 보였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전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저는 작은 일로는 크게 목소리를 내지 않는 성격이라서 괴롭힘의 정도는 점점 커져갔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정도였지만 어느새인가 어떤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되었는지 알 수조차 없을 정도로 음습하고 폭력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금품까지는 요구당하지 않았지만 하교하던 도중 교실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맞거나 발에 차이는 일도 발생해서 저는 부모님께 이 일에 대해서 상담을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이 얘기를 듣고 학교와 상담을 먼저 시작했으나 학교 측에서는 " 괴롭힘 같은 것은 일어나..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2편 [일본 2ch 괴담]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2편 그 후 1년 정도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주지스님이 돌아가셨는데 병사라는 것 외에는 자세한 이유는 모릅니다. ​ 주지스님이 돌아가신 이후 절은 주지스님의 조카분이 이어받아 관리하게 되었는데 조카분이 절을 이어받게 되면서 절은 대청소를 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절과 가까이 지내던 근처 사람들도 청소를 돕게 되어 저와 타카시도 함께하게 참여했는데 예전부터 절에서는 심령사진 등 영적으로 사연이 있는 것들을 맡아주는 관습이 있었던 모양이라 절을 관리하게 된 주지스님의 조카는 신심이 그다지 깊지 않아서인지 절에 모셔두었던 여러 가지 물건들까지 전부 버리고 싶어 했습니다. ​ 그중에는 예의 그 인형도 있었습니다. ​ 그 인형을 버리겠다는 말에 전 내심 안심했는..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1편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 2ch 괴담]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 1편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적 이야기입니다. ​ ​ 제가 어렸을때 저희 집 근처에 절 하나가 있어 자주 놀러 다니곤 했었는데 그 절에는 대략 70대 정도 된 주지스님이 계셨는데 경내나 절 부지 아무 데나 들어가서 놀아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잘 놀게 해주셨었습니다. 가끔 과자 같은 것들도 주시곤 하셔서 난 학교가 끝나면 가까이 사는 친구 타카시와 함께 절에서 놀았습니다. ​그 절은 주변에 단가(檀家)도 많았던지라, 마을 집회나 신년회도 주최되곤 했었는데 온화한 성품을 지닌 주지스님은 마을 사람들과의 신뢰도 매우 두터웠습니다. ​ ​ 단가(檀家) 불교 절에 시주하는 사람의 집이라고 합니다. ​ ​ 어느 날 여느 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