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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이야기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중고 컴퓨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중고 컴퓨터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뭔가 찾을 게 있으면 부모님의 컴퓨터를 이용했었지만 중학생이 되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된 저는 저만의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학업을 소홀히 할까봐 부모님도 처음에는 바로 허락해주지 않으셨지만 결국에는 근처 가게에서 중고 컴퓨터 1대를 사주셨습니다.

 

 

가게에서 발견한 그 컴퓨터는 조금 오래된 타입이긴 했지만 첫 컴퓨터이기도 했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사기로 했는데 실제로 구입해보니 그 컴퓨터는 약간 잔고장이 있는 상태여서 가끔씩 멋대로 켜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제가 끄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러던 어느 날 또 평소와 같이 컴퓨터 전원이 멋대로 켜졌는데

 

 

저는 속으로

 

" 또냐? "

 

 

라고 생각하며 다가가니

 

 

 

"…어!?"

 

 

 

컴퓨터 화면에 떠있던 것은 잠깐 보면 사진인 것 같기도 했지만 동영상이었고 그리고 그 동영상에는 웹 카메라를 보는 저 자신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화면에는 제 뒤에 서있는 흰옷차림의 창백한 여자아이가 보였는데 화면에서 저와 눈이 마주치자 그 여자아이가 씨익 웃는데 순간 전 온 몸에 소름이 돋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어머니가 문을 열고 방 안에 들어오셨는데

 

 

 

"○○야, 밥 먹어~"

 

 

 

 

그 순간 컴퓨터를 돌아보니 전원은 꺼진 상태였는데라고 생각한 그 순간

 

 

 

"꺄아아아아아아!"

 

 

 

 

라고 어머니의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뒤를 돌아보니 어머니는 목에 붉은 손자국을 남기며 공중에 떠있었습니다.

 

 

컴퓨터 화면은

 

 

 

어머니의 목을 꽉 잡고 들어 올린 광기에 사로잡힌 소녀의 얼굴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전 저도 모르게 어머니를 소녀로부터 떼어낸 뒤 방 밖으로 도망쳤고 그 뒤로 어땠는지는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컴퓨터는 유명한 불제사에게 부탁하여 폐기했습니다.

 

 

불제사는 이 컴퓨터에는 어떤 소녀의 어긋난 감정이 들어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나중에 가서 그 컴퓨터를 팔던 가게에 물으니 그 컴퓨터는 어떤 남성으로부터 산 것인데 이 따금 정기적으로 가게에 방문해서 컴퓨터를 몇 번 싸게 넘긴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가게주인 역시 그냥 싸게 매입할 생각에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고 연락처 하나 만을 받은채 컴퓨터를 그 남자로부터 받아서 판것이라고 합니다.

 

 

"이 컴퓨터에 무슨 일이 벌어졌면 바로 폐기해주세요"

 

 

라고 가게 주인은 말했고 이 컴퓨터를 판 남자의 연락처로 연락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아마 가게주인도 자기 손으로 폐기하는 것이 뭔가 꺼림직해 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가게 주인이 그 남자가 준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니 실제로 전화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계속 찜찜한 기분이 들었던 가게주인이 동네에 친분이 있던 경찰에게 간곡히 부탁해서 연락처에 있는 주소로 같이 방문했는데 그곳에 방문한 후 도시의 더 큰 경찰을 불렀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집의 문은 열려 있었는데 경찰과 들어가보니 집안에는 거주하는 사람의 흔적은 떠난지 좀 됐는지 이미 없었지만 서랍등에서 피묻은 칼 몇자루와 비디오 테이프 몇개를 찾았기 때문에 도시의 큰 경찰에게 바로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도시의 경찰들이 와서 좀 더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지문채취를 하고 몇가지 조사를 해봤는데 해당 지문의 주인은 몇년전부터 몇건의 살인과 아동납치 미수로 수배중인 범죄자의 지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컴퓨터를 팔았던 가게주인은 경찰에 몇번 조사를 받게되었고 그 후로 그 남자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경찰이 그 남자가 팔았다던 다른 컴퓨터 몇 대도 가게주인에게서 회수했는데 컴퓨터 안에 끔찍한 동영상 몇개가 있다는것이 제가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입니다.

 

 

 

 

이 일 이후에 저는 TV부터 스마트폰까지 전부 신품만 구입합니다.

 

 

 

출처

 

blog.naver.com/ghshffnfffn1/22216212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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