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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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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령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사람 해당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생 시절 이야기입니다. 당시 아르바이트로 다니던 회사 기숙사에서 " 유령 소동 " 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입사한 지 1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전 잘 몰랐지만 이전부터 이상한 일들이 자주 벌어졌다고 합니다. 기숙사에 사는 사원 T 씨의 방이 특히나 출현율이 높은 모양인지, T 씨는 저에게 상담을 자주 해 왔습니다. T 씨의 상담 내용은 "요전에. 세수하고 거울 보는데 내 뒤에 엄청 무서운 여자가 서 있는 걸 본 적이 있어 그 후에 소리를 지르며 돌아봤는데 그 여자가 아직도 있는 거야. 아니, 적어도 돌아볼 때는 사라진다던가, 좀 그래줬으면 좋겠는데 …" 라며 이런 내용들을 했었는데 T 씨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모양이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대구 수성구 파동 / 조현득씨 실종 및 사망사건 -2편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이 나간뒤 조현득씨를 찾는 수사팀이 꾸려졌고 그후 제보를 통해 조현득씨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못 찾은 아버지를 방송후,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지 단 하루만에 찾았다는 사실이 아들 조씨는 매우 의문이라고 합니다. 경찰 초동수사에 정말 문제가 많았던 걸까요? 아들 조씨는 궁금한 이야기 제작진과 함께 길도 나지않은 깊은 숲속을 헤치며 무언가를 찾고있었다고 합니다. 한번 와본 길이지만 그때도 험한 길이라 두세번 내려갔다 올라오는일을 반복했다는 아들 조씨. 한참을 걷던 그의 발걸음이 멈춘곳은 한그루의 나무 앞이었습니다. 가쁜숨을 몰아쉬던 그는 곧 울음을 터트립니다. 이곳은 조현득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입니다. 그저 어딘가에 잘 계신다는 소식 하나만을 바랬건만 2년만에..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대구 수성구 파동 / 조현득씨 실종 및 사망사건 -1편 사건의 발생지는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일어났으며 실종시기는 2017년 2월 7일(2월초)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실종 당시 나이는 63세 였으며 2017년 1월19일 아내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종 시기에는 아내와는3년전에 이혼한 상태로 대구 수성구 파동의 집에서 살았으며 근처의 친구 이씨가 있었으며 가족들과 왕래는 자주하지는 않았지만 이혼후에도 이런 저런 일(각종세금문제)로 아내와는 정기적으로 연락 자체는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2017년 1월19일 아내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이혼한 가족들과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때 조현득씨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는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니 반찬사러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합니다. 통화당..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조선시대 중종 시절 / 바위에 갇힌 아이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 중종 시절 이야기라고 합니다. 중종은 조선의 제11대 왕으로서 재위기간은 1506년에서 ~ 1544년 까지 재위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500년대에 당시 조선에서 회자되던 사건 중에 김위(金偉)의 아들이 유괴된 사건은 있었는데 그 내용이 무척 이상했다고 합니다. 김위는 개성에서 살고 있는 선비였는데, 어린 아들이 유괴 당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유괴한 범인은 아이를 이런저런 술수로 속이고 유인해서 끌어 들여서 같이 길을 나섰는데, 언덕과 비탈을 넘어서 깊은 산속으로 아이를 데려 고 합니다. 그곳에서 범인은 아이를 어느 캄캄한 바위굴 속에 가둬 두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나가고 싶어 울부짖었지만, 바위굴은 나갈 수 없게 막혀 있고, 빛이 들어오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실화 / 혼슈지방 악령 (여우귀신과 견신) 문화인류학 강의를 하러 온 선배에게 들은 악령 관련 이야기입니다. 츄부지방(中部地方) 어느 대학 민속학 연구실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씌인 악령에 관해 조사하던 교수님이 있었는데, 그 연구팀에서 8명의 학생이 현지조사를 나가게 됐습니다. 각각 담당을 결정하게 됐죠. A는 이번이 첫 현지조사였기에, 악령 중 가장 유명한 견신1을 지원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그걸 말렸습니다. [견신은 아직 A 자네가 맡기에는 이르네. 무서운 존재거든. B군과 C군이 맡아주지 않겠나? A 자네는 여우귀신 쪽으로 가게나.] 그리하여 A는 D와 함께 여우귀신2이라는 잘 알지 못하는 악령을 조사하게 되었고, 선배인 B와 C가 견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는 녹음용 테이프 같은 취재 도구를 가득 준비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조선 인조 시절 / 조선시대 주술로 인한 죽음 일화 조선의 제 16대 임금이었던 인조시절 이야기 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1623년. 평안감사로 재직한 적이 있던 박엽(朴燁)은 군대를 잘 관리하여 그 명성을 떨치고 세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호기롭게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했는데, 구름 모양으로 배를 꾸며 놓고 기생들과 악사들을 그 배에 태워서 안개 낀 강에 배를 띄운채 뱃놀이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물위를 떠다니면서 노는데 마치 구름을 타고 다니는 신선이 노는 듯한 흥취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박엽은 또한 평양성 성벽 위에 환하게 횃불을 밝혀서 밤에도 성벽이 낮처럼 밝게 빛을 뿜도록 장식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엽은 한편 새롭게 오늘날 70평 규모의 극장 같은 것을 지어서 평안도 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