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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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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버드나무 아래 소복 입은 여자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검색등을 통해서 찾은 이야기입니다. [일본2ch괴담] 버드나무 아래 소복 입은 여자 그 경험을 처음으로 하게 된 시기는 제가 4,5살 때였는데 지금으로부터 거의 30년 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아버지가 계시지 않았기 때문에 다다미 여섯 장 크기의 원룸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둘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이 원룸에는 욕실이 없어서 매일 저녁 근처의 목욕탕을 다녔던게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항상 다니던 길에는 그 마을에서는 의외로 유명한 큰 버드나무가 존재했습니다. 어느 날 그 길로 집에 돌아가던 날, 그 나무 아래에 "흰 소복을 입은 여자"가 서 있었는데 제 쪽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지만 딱히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즉시 죽여야 한다 - 1편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다시 정리해 봤습니다. [일본2ch괴담] 인간을 쪼는 까마귀는 즉시 죽여야 한다 - 1편 " 인간을 쪼아먹는 까마귀는 즉시 죽여야 한다. " "하지만 그런 까마귀는 본 적 없는데. 까마귀는 보통 인간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잖아." "본 적 없으면 괜찮아. 대신, 발견하는 즉시 죽여." "왜?" "…" 제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계속해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아직 할아버지가 해 주시던 옛날이야기가 재밌다고 생각하던 그때 금방 꿈나라로 빠질 것 같은 시점에 할아버지가 이런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셨습니다. 인간을 쪼아먹는 까마귀는 바로 죽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왜라고 이유를 물으면 할아버지는 말해주지 않으셨고 그러는 사이 저는 잠에 빠졌..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자살사고가 있는 방을 청소하던 중에 일어난 일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자살사고가 있는 방을 청소하던 중에 일어난 일 고등학교 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는 지금 고등학교 졸업 후에 선불제 비즈니스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친구가 말하길 " 호텔마다 다르긴 할텐데 선불제인 곳은 종종 자살 손님이 발생한다 " 라고 저에게 말해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친구도 일하면서 몇 번인가 자살사건이 일어나서 신고한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무섭지 않느냐고 물으니 "귀신같은 게 있을 리 없고, 몇번 겪다 보니가 그냥 무덤덤해 진다 " 이라는 반응이었는데 저라면 바로 그만둘만큼 끔찍할 것 같은데 어떤면에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하튼 그 녀석이 평소에 하는일은 카운터를 보거나 아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팔척님께 사랑받다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하는데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을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일본2ch괴담] 팔척님께 사랑받다 저희 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고등학생시절에 고향에서 겪은 일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고향은 현재 저희가 사는 집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곳에 있는데 말로만 들어봤지 저도 아직 가본적은 없습니다. 고향 자체는 일반적인 농촌이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도심의 학교기숙사에 살고 계셨는데 오토바이를 몰수 있게 되고 나서는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만 되면 아버지 혼자서 자주 놀러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도 당시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놀러오시면 " 어서와라 " 하고 말씀하시며 기쁘게 반겨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그곳에 방문한지는 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과 몇몇 블로거분들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 봤습니다. [일본2ch괴담] 그림을 보고 이상해진 친구 제가 어린시절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시기는 아마 3~4학년 시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야외학습인지 뭔지 하는 이유로 버스를 타고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관에 도착하고 일단 정해진 코스를 돌고 나서, 정해진 시간까지 각자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된다는 말에 친한 친구 몇 명과 미술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체 인원은 절 포함해서 4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처음에는 재밌었지만 솔직히 중간부터 지루해지기 시작한 저는 " 빨리 집에 가고 싶다 " 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것 같았고, 서..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자시키와라시(자부동자)에 대한 기록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자시키와라시(자부동자)에 대한 기록 예전에 제가 부동산 조사를 하는 회사에 다녔을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제가 다녔던 회사는 경매에 올라온 부동산 조사 대리로 해주는 일을 주로 했었는데 이전에 전임자가 갑자기 회사에 나오지 못하게 되어서 그 사람이 맡았던 물건을 제가 대신 맡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때 다녔던 이 회사는 어두운 계열 쪽 사람들로부터 부탁받은 "사정 있는 물건 "을 취급하는 조금 질 나쁜 곳이었던 탓에 사람이 갑자기 나오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전임자가 중간까지 만들어놓은 조사자료(메모들)를 들고 먼 지방의 깡촌까지 가게 됐습니다. 물건이 꽤나 오래된 건물이었는지 벽이나 바닥이 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