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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뱀신에게 공양하다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 2ch 괴담] 뱀신에게 공양하다 전 뱀신을 정말 죽을 만큼 무서워 합니다. 한때 저는 뱀신을 모셔둔 신사에 기도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반이었던 K와 S, 그리고 H의 죽음을 간절히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절 평소에 집요하게 협박하고, 때리고, 발로 차고 괴롭게하는 그 세 사람의 죽음을 아주 간절하게 기도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기도를 드렸던 뱀신을 모시는 신사는 사실 사람이 거의 출입하지 않는 황폐한 곳인데 평소에는 마을어른들로부터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으로 어릴적부터 단단히 교육받았던 곳입니다. 마을의 할아버지 한 분이 뱀신과 신사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 절대 이롭지 못한 신이다. 가까이 해서도 안되고 괜히 그곳이 황페화 된게 아니야. 그 신..
공포/ 무서운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사채업자 친구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사채업자 친구 예전에 제 친구는 사채업쪽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 친구 자신도 꽤 불량아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천직이라며 웃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도끼를 든 사람에게 쫓기거나 채무자가 기르던 대형견에게 쫓겨 죽을뻔하거나 아이가 울부짖는데도 억지로 가족 이산 수속을 진행하는 등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지독한 모양이었기 때문에 질린 기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 사장은 야쿠자였고, 상사도 전형적인 사채꾼이어서 일 관두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소에 채무자 아저씨가 전화를 해와서는 "돈을 갚겠다" 는 말을 하기에 상사와 함께 채무자 아저씨의 집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아저씨 집에 도착한 뒤 현관 앞에서 불러봐도 나오질 않아서 열려있던..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저주받은 집안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 2ch괴담] 저주받은 집안 회사 동료의 이야기입니다. . 10년 전 입사하고 처음으로 친해진 그 녀석은 시마다(가명)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 시마다는 저와 같은 오컬트 마니아로 인터넷에서 재밌는 화제를 발견하면 서로 알려주기도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런 시마다가 자기네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된 것은 입사하고 3년이 되던 해에 있던 단체 연수 때였습니다. 금요일이라는 핑계로 연수 참가 멤버 전원이서 술을 마시러 나갔는데 막차가 끊긴 뒤 3차,4차가 될 때까지 10명 넘게 남아있었는데 저나 시마다 외에도 오컬트를 좋아하던 녀석들이 있어서였을까 어느샌가 무서운 이야기를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마다가 무서운 이야기인지 아닌지 미묘하게 판별하기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남에게 빌려준 집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남에게 빌려준 집 스스로 독립한 지 2년이 되어 가는데 제가 나가고 홀로 집에서 살던 어머니가 재혼을 계기로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고향집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 집을 새로 짓는 동안만 살겠다" 는 부부가 집을 빌렸습니다. 그 부부는 반 년 정도 이 집에서 살았는데 저번 달 다행히도 집이 완성되었다며 나가게 되어 가장 근처에 살던 제가 고향집 상태를 살피러 갔는데 먼저 정원에 가보니 정원 구석에 작은 판이 서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판은 비에 젖어 조금 더러운 상태였지만, 글자가 쓰여있는 것 같았는데 뒤쪽을 보니 '●년 ●일' 이라 적혀있었고 이쪽은 어떻게든 간신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문자가 남..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중고 컴퓨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중고 컴퓨터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뭔가 찾을 게 있으면 부모님의 컴퓨터를 이용했었지만 중학생이 되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된 저는 저만의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학업을 소홀히 할까봐 부모님도 처음에는 바로 허락해주지 않으셨지만 결국에는 근처 가게에서 중고 컴퓨터 1대를 사주셨습니다. 가게에서 발견한 그 컴퓨터는 조금 오래된 타입이긴 했지만 첫 컴퓨터이기도 했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사기로 했는데 실제로 구입해보니 그 컴퓨터는 약간 잔고장이 있는 상태여서 가끔씩 멋대로 켜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제가 끄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러던 어느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아이의 손 자국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아이의 손 자국 지금은 이사했지만 이전에 살던 맨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딱히 이렇다 할 것도 없는 오래된 맨션 4층에서 살았었는데 집에 저만 있을 때에는 테이블 위에 컵을 놓는 소리 같은 게 거실에서 들리거나 커피 그라인더가 멋대로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콘센트를 꽂아놔서 멋대로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 저는 전혀 영감이 없는 편인데 그냥 어쩌다 "아 뭔가 싫다 …." 라고 생각했던 적이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집에 빈집털이가 도둑이 침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첫 번째로 발견한 사람은 남편이었는데 전 회사에서 일 때문에 조금 늦어서 막 전차에 올라탔을 때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급히 집에 돌아가 보니 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2편 [일본 2ch 괴담]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2편 아까 전과 다름없는 뒤척임을 보이던 제가 몸을 뒤척이는 동작 정 가운데서 화면이 멈추었는데구체적으로 말하면 오른손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그대로 멈춘 화면이 된 것이었습니다. " 어라 ? " 라는 생각이 들어 화면을 잘 살펴보니 재생 자체는 계속되고 있는데 경과시간을 보여주는 숫자도 변함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화면 속에 저만 부자연스럽게 팔을 공중에 정지시킨 채, 일시 정지한 것처럼 움직이질 않는 상태였습니다. " 혹시 이게 가위눌림인가? " 워낙 예상 밖의 전개라 심장이 두근댔는데 " 가위눌림은 뇌의 착각이 아니었던 건가? " 실제로 몸이 경직하는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지 못한 채 영상은 계속재생되고 있었..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일본 2ch 괴담]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전 심령현상등을 기본적으로 잘 믿지 않지만 딱 한 번 기묘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위눌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뇌의 착각으로, 사실 평범하게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깨어있다고 뇌가 착각하여 벌어지는 현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 말 그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가위눌림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그 모습을 타인 시점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일까? 이것에 흥미가 생긴 저는 실제로 제가 자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자기 전에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두고 자는 동안 가위눌림이 있었을 때 아침에 일어나 비디오를 확인하는 단계인데, 타이밍 좋게 가위눌림을 겪지 못한 채 시작하고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