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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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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타임캡슐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온 괴담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타임캡슐 유우키(나) 케이타(남자) 아즈(여자) 이렇게 저희 셋은 유치원 때 부터 알게 된 소꿉친구로부모님끼리도 서로 잘 알 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저희 셋은 초등학교 졸업 전에 타임캡슐을 묻으면서 "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 날 꺼내자" 이런말과 함께 저희는 상자를 세 개 준비해서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소중한 물건을 넣어 광장 나무 밑에 묻었습니다. 이후에는 중학생이 되면서 저희 사이는 점점 소원해졌는데 케이타는 가끔 만나곤 했지만 아즈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 저는 우리 동네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케이타는 다른 지역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아즈는 여고에 갔습니다. " 그리고 제가 고등학..
공포 / 일본2ch괴담 / 무서운 이야기 / 공사현장 간판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서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공사현장 간판 제가 중학교시절 다니던 학원 선생님의 체험담입니다. 선생님은 유명해지기 전의 TOM CAT(북두의 권 주제가로 유명) 멤버였다고 했었는데 그날은 멤버인 친구에게 베이스를 주기로 해서 자가용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보니 심야 12시를 이미 넘긴 시각이었는데 꽤 시골이라 길을 잘 알 수 없었고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은커녕 자동차도 지나 다니지 않았습니다. 드문드문 민가가 보였지만,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이 이어졌고 그러다 어떤 교차로에서 전화박스를 발견해서 그 전화로 친구에게 길을 확인하기로 하고 가까이 갔습니다. ( 당시에는 휴대폰이 없었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는 동쪽을 향해 가고 있었는데 전화박스쪽으로 가면..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국내 괴담 / 한국의 기묘한 이야기들 국내 무서운 이야기 첫번째 고모와 호주에서 친하게 지내던 가족 중에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엎드려 자다가 질식해서 죽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근데 소름돋는건 그 아기가 죽기 전 발생한 일들입니다. 아기가 죽기 바로 직전에 그 가족이 한국으로 갈 일이 생겨서 돌도 안 지난 아기를 포함해서 네 가족이 여권용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엄마, 아빠, 3살채 안 된 첫째, 그리고 아기 순서로 사진을 찍었고 다음 날 사진관에서 아기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으니 다시 찍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모가 같이 있다가 거길 따라갔는데 진짜 엄마,아빠,첫째는 칼라로 또렷하게 아주 잘 나왔는데애기 사진만 정말 이상할정도로 얼굴에 눈코입이 번진듯이 흐릿하게 나오고 색감도 흑백처럼 나왔다고 합니다.그래서 아기 사..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연수센터의 폐쇄된 문 - 1편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연수센터의 폐쇄된 문 - 1편 약 10년 전 제가 아직 대학생이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흔한 지방대학으로, 학생들도 많이 수수한 편이었는데 그런 학생들도 4학년이 되면 졸업을 위해 학점을 따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해외에 졸업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시의 저는 꽤 불성실한 타입이었던지라 4학년이 되어도 학점이 부족했고아르바이트로 번 돈도 거의 써버린 탓에 졸업여행이나 꿈꿀 상황이 아니었는데 그런데 어딜 가든 비슷한 녀석이 꼭 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이때 항상 함께 다니던 4명중에 한명의 아버지가 경영하시는 회사 연수센터(휴양소)에 공짜로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게 대단한 시설은 아니었지만 최근엔 회사에..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남에게 빌려준 집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남에게 빌려준 집 스스로 독립한 지 2년이 되어 가는데 제가 나가고 홀로 집에서 살던 어머니가 재혼을 계기로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고향집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 집을 새로 짓는 동안만 살겠다" 는 부부가 집을 빌렸습니다. 그 부부는 반 년 정도 이 집에서 살았는데 저번 달 다행히도 집이 완성되었다며 나가게 되어 가장 근처에 살던 제가 고향집 상태를 살피러 갔는데 먼저 정원에 가보니 정원 구석에 작은 판이 서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판은 비에 젖어 조금 더러운 상태였지만, 글자가 쓰여있는 것 같았는데 뒤쪽을 보니 '●년 ●일' 이라 적혀있었고 이쪽은 어떻게든 간신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문자가 남..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중고 컴퓨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중고 컴퓨터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뭔가 찾을 게 있으면 부모님의 컴퓨터를 이용했었지만 중학생이 되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된 저는 저만의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학업을 소홀히 할까봐 부모님도 처음에는 바로 허락해주지 않으셨지만 결국에는 근처 가게에서 중고 컴퓨터 1대를 사주셨습니다. 가게에서 발견한 그 컴퓨터는 조금 오래된 타입이긴 했지만 첫 컴퓨터이기도 했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사기로 했는데 실제로 구입해보니 그 컴퓨터는 약간 잔고장이 있는 상태여서 가끔씩 멋대로 켜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제가 끄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러던 어느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일본 2ch 괴담] 가위눌림을 촬영하다 -1편 전 심령현상등을 기본적으로 잘 믿지 않지만 딱 한 번 기묘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위눌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뇌의 착각으로, 사실 평범하게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깨어있다고 뇌가 착각하여 벌어지는 현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 말 그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가위눌림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그 모습을 타인 시점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일까? 이것에 흥미가 생긴 저는 실제로 제가 자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자기 전에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두고 자는 동안 가위눌림이 있었을 때 아침에 일어나 비디오를 확인하는 단계인데, 타이밍 좋게 가위눌림을 겪지 못한 채 시작하고 약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국내 괴담 / x촌 아웃백 귀신 이야기 지금 기준으로는 다소 시간이 오래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x촌 아웃백 귀신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 x촌에 있는 대학에 다녔습니다. ​ 수업 끝나고 친구들과 모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밥을 먹으러 갔었고 그곳 여자 화장실에 갔는데 사람들이 한줄로 쭉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3~4칸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끝에서 두번째 칸에서 사람이 한명 나왔고제 앞에 있던 분이 들어가려던 찰나 뒤쪽에서 정말 머리가 허리를 넘길 정도로 긴 여자가 스르륵 앞서서 그 화장실칸으로 쓱 들어가는것이었습니다. ​ 제 앞에 있던 여자분은 뻔뻔한 새치기에 어이가없어 뒤에 있던 절 보며 웃었고저도 멋적게 웃었습니다.제 뒤에 있던 여자 둘도 피식 웃었습니다. ​ 그런데 한 30초 지났나? ​ 그 두번째 칸 화장실 문이 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