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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역별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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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국내 실화 / 우리나라 지역별 괴담 - 2편 첫번째 전라남도 여수 여수의 상징 중 하나인 돌산대교는 돌산1대교를 N동 방향으로 넘어오고나면 좌측에 부두가 길게 뻗어있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귀가중이였던 한 남자는 부두를 따라 달리다 J대학교 측으로 방향을 틀었고 한참을 달리던중 남자는 전봇대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긴 생머리에 매혹적인 뒷모습을 가졌기에 남자는 그 여자의 얼굴이 더욱더 궁금했습니다.여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질수록 남자는 스쿠터 속력을 낮추었고 여자의 옆을 스쳐가는 그 순간, 여자는 휙 고개를 돌려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 남자가 본 여자의 눈은 새빨갰으며 입을 쩍 벌리고 있었습니다. " 남자는 너무 놀라 스쿠터의 속력을 급히 올려 내달렸는데, 뒤에서 여자가 쫓아오는 소리가 들렸는데 여자의 구두소리는 또각 또..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국내 실화 / 우리나라 지역별 괴담 - 1편 첫번째 지역 (안산) 고3수험생때 겪은 일입니다. 저희학교는 안산쪽에 위치한 초지고등학교이며 본관 건물하나와 별관건물 두개가있는데, 별관건물 두개는 서로 마주보고있는 형태입니다. 별관A에는 제가 입학하고 나서 생겼고, 체육관입니다. 별관B 2층엔 저희교실이 있었어요. 저희반에서 별관A가 훤히 보였어요. 사건이 일어난 날은 고3 1학기 기말고사 시즌이였습니다.대학에 심각성을 알지못하고 놀던 1,2학년때와달리 고3땐 현실을 직시해 열심히 공부를했습니다. 집에서 공부를 한참하다가 영어를하려는데 교과서만 가져오고 교제를 놔두고 온걸 깨닫게 된 저는 주말이였지만, 눈물을 머금고 학교로 향했습니다.여름이라 낮이 길긴했지만 그땐 이미 밤 9시가 넘은시간이라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그 시간의 학교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