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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이야기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2ch 괴담 / 촌락 마을의 규칙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구글 및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재구성해봤습니다.

 

 

[일본 2ch 괴담] 촌락의 규칙

 

 

 

 

제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어렸을 적 T현의 깊은 촌락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업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근처에 산은 그들의 부모와 같은 존재라고 하셨습니다.

 

.

 

 

이런 시골 마을에도 지주가 있었는데 지주는 마을 외곽에 있는 큰 저택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따로 농업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었고 지주는 많은 재산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매일을 놀면서 보내는게 일상이었습니다.

 

 

 

도심에 비하면 그야말로 목가적인 생활을 하는 마을이나 마을 특유의 규칙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 규칙이란

 

 

 

1. 매월 3일에는 집안일을 담당하는 사람외에 다른 사람은 지주 집에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

 

2. 저택에 오는 손님에게 말을 걸어선 안된다.

 

 

 

라는게 지켜야 하는 규칙이었다고 헸습니다.

 

 

 

매월 3일 아침이 되면, 마을 밖에서 몇 명의 사람이 찾아와서 방문했다가 저녁 즈음에 돌아간다는데 철이 들기 전부터 그 규칙이 몸에 익은 할아버지는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 않고 규칙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어느 날, 마을 밖에서 어떤 남자 하나가 찾아왔습니다.

 

 

 

그 남자를 A라 하겠습니다.

 

 

 

 

 

 

 

 

A는 마을 외곽에 있는 저택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멋대로 오두막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침입자나 다름없는 A에게 누가 이 마을의 규칙을 설명할지를 회의한 끝에

할아버지의 아버지(B)가 그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B는 바로 A의 오두막에 찾아서 마을의 규칙을 설명했고 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일이 나니 반드시 지켜줬으면 한다,라며 거듭 주의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계속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때 어째서 마을 밖으로 그 사람을 쫓아내지 않았는지가 의문이었지만

 

할아버지의 말로는

 

" 마을 사람들 반 이상이 떠돌이였기 때문에 쫓아낸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라고 했습니다.

 

 

 

A는 B의 설명을 듣고 규칙을 지키는데 동의했고 A가 찾아온 뒤 처음으로 3일이 다가왔습니다.

 

 

그날도 20대의 남녀와 40대 남성 하나가 마을에 찾아왔는데 3일에 찾아오는 사람은 차림도 좋고, 좋은 집 출신임을 알리는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째서 이 마을에 외부인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인지 그 이유는 발기법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발기법이란 인간에게 걸린 저주나 빙의된 것을 떼어내는 주술로, 이 마을의 지주가 그 주술을 대대손손 이어왔다고 합니다.

 

 

 

그 주술은 머리카락에 사념을 모은 뒤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머리카락을 뽑아내는 장소는 피술자의 복부라고 한는데 그 머리카락을 산에 봉인하는 것이 지주로부터 세례

 

 

그날도 평소와 같이 시간이 흘렀고, 저택 뒷문에 놓인 포장지를 지주가 들고 산에 봉인을 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마을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A는 마을의 규칙을 듣고도 그것을 무시한 채, 저택 근처에 있는 잡목림에 숨어 그것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지주가 들고 간 포장지에 뭔가 좋은 것이 들어있을 것이라 생각한 A는 그 뒤를 쫓아갔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봉인하는 곳은 산 중턱에 세워진 사당이었는데, 이 사당의 관리는 지주의 일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A는 지주가 사당 안에 포장지를 넣은 뒤 내려가는 것을 확인한 뒤, 사당 안에서 그것을 꺼냈는데 안을 확인해보니 피에 젖은 머리카락 한다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A는 그것을 보고 너무 놀라서 그 머리카락을 두고 도망쳤습니다

 

 

그 다음날, A의 오두막이 불에 나는 사건이 일어났고 A는 오두막에서 탈출한 덕에 무사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지주가 A를 불러냈다고 합니다.

 

 

A는 어제 일을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지주에게는 A에게 간 것으로 지주는 보았습니다.

 

 

 

지주는 A에게

 

 

" 죽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직접 발기법을 다시 해야 한다. 이를 거부한다면 당신은 목숨은 없다.

 

 

 

라며 A에게 말을했지만 A는 그것을 무시했고 그날, A는 마을에서 바로 추방당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뒤 갑자기 지주의 저택이 전소하여 지주는 물론이고 가족이 전부 죽어버렸고 화재 흔적에서 A로 생각되는 사체도 발견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A가 방화를 한 뒤 도망치는 게 늦어 불에 말려들었다는 말이 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

 

 

 

마을 사람 몇몇이 사당에 가보니 그곳은 완전히 파괴되어있었고 안에 든 머리카락도 전부 사라져있던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진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을 사람들은 A가 사당을 부순 뒤 머리카락을 들고 저택에 찾아갔고

그때 머리카락에 담긴 저주나 사념이 단숨에 커져서 그것이 저택에 화재를 일으킨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고 합니다.

 

 

 

 

지주가 사라진 뒤부터는 외지인에 의한 수익도 사라지고 점점 마을이 쇠락하였으며 이윽고 버려진 마을이 되어버렸다고 했는데 지주 집안만이 계속했던 발기법에 대한 전승자도 사라진게 할아버지는 개인적으로 당시에 걱정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마을이 사라진 이후 할아버지는 머리카락에 대한 강한 공포를 가지게 되었다며 평생 머리를 밀고 살았다고

본인의 민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씀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참고출처 : blog.naver.com/ghshffnfffn1/2220985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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