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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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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괴담 이야기 / 위자보드에 관한 이야기들 위자보드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입니다. 첫번째는 페루의 중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2016년 4월, 페루의 한 중학교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검은 옷 입은 남자로 인해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교 측은 집단 식중독, 전염병 등을 의심하고, 그에 대해서 조사를 벌였지만, 그에 대한 것들은 전혀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의식을 외찾은 아이들은 하나 같이 " 모든 게 위자보드 때문이다." 라고 말을 했는데 결국 몇몇 학부모들은 심령술사를 불러서 조사를 의뢰했고, 학교를 둘러 본 그는 놀라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바로 그 학교에 수 많은 영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학교 건립 당시에 그 자리의 속에는 많은 유골들이 있었고, 그것들은 한 테러 사건 당..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타임캡슐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 올라온 괴담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타임캡슐 유우키(나) 케이타(남자) 아즈(여자) 이렇게 저희 셋은 유치원 때 부터 알게 된 소꿉친구로부모님끼리도 서로 잘 알 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저희 셋은 초등학교 졸업 전에 타임캡슐을 묻으면서 "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 날 꺼내자" 이런말과 함께 저희는 상자를 세 개 준비해서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소중한 물건을 넣어 광장 나무 밑에 묻었습니다. 이후에는 중학생이 되면서 저희 사이는 점점 소원해졌는데 케이타는 가끔 만나곤 했지만 아즈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 저는 우리 동네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케이타는 다른 지역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아즈는 여고에 갔습니다. " 그리고 제가 고등학..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호텔 미제 사건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서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호텔 미제 사건 일본 기후현 북부에 있는 한 온천 마을 여관에서 일하는 친구가 마을 전설이라고 저한테 해준 얘기입니다. 이 친구는 대학 방학기간 동안 잠시 일하고 있는데 여관의 사장님이 회식자리에서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된 얘기라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관광지에 안 좋은 사건이 있었다는 소문이라도 돌면 매출에 지장이 오는만큼 아직도 그 지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쉬쉬하며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마을 전체가 높은 산간에 있어, 겨울이 오면 눈 속에 파묻힌다고 하는데 그 마을에서 2km 가량을 더 들어간 곳에, 개나 고양이같은 반려동물을 데리고도 숙박할 수 있는 호텔이 있는데 바로 그 호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사망한 남자의 사진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서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사망한 남자의 사진 벌써 10년은 된 이야기입니다. 친구 A가 갑자기 산으로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을 꺼냈는데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디지털 카메라를 시험해보고 싶었던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들은저도 별 생각 없이 " 그래. 조심해서 다녀와라 " 라고 말한 뒤 배웅했줬습니다. 하지만 사흘 정도 있다가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나흘이 지나도 닷새가 지나도 A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별다른 연락도 없었기 때문에 마침내 A의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A가 발견됐는데 익사체가 되어 산 근처의 해변에서 떠올랐던 것입니다. 등에 메고 있던 배낭 속 유류품을 통해 신원이 판명되었다고 했고 며칠..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친구가 사라졌다 이 이야기는 일본2ch에서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괴담] 친구가 사라졌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일입니다. 그날 저는 학교 귀갓길에 같은 반 S군과 놀고 있었는데 S군과는 평소에 각별히 사이가 좋은 사이는 아니었지만 몇 번은 S네 집에 놀러 가기도 했고, 우리 집에 초대한 적도 있는 친구 중 하나였습니다. 그때 저희 둘은 인기척 없는 어느 오래된 아파트 부지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파트 일층에 가로로 정렬된 문 앞에 깔린 콘크리트 보도 위에 앉아 어떤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그 놀이가 어떤 놀이였는지는 지금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저는 아파트 2층에 뭔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고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죽겠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중 S군이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남에게 빌려준 집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남에게 빌려준 집 스스로 독립한 지 2년이 되어 가는데 제가 나가고 홀로 집에서 살던 어머니가 재혼을 계기로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고향집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 집을 새로 짓는 동안만 살겠다" 는 부부가 집을 빌렸습니다. 그 부부는 반 년 정도 이 집에서 살았는데 저번 달 다행히도 집이 완성되었다며 나가게 되어 가장 근처에 살던 제가 고향집 상태를 살피러 갔는데 먼저 정원에 가보니 정원 구석에 작은 판이 서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판은 비에 젖어 조금 더러운 상태였지만, 글자가 쓰여있는 것 같았는데 뒤쪽을 보니 '●년 ●일' 이라 적혀있었고 이쪽은 어떻게든 간신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문자가 남..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괴담 / 중고 컴퓨터 이 이야기는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2ch 괴담] 중고 컴퓨터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뭔가 찾을 게 있으면 부모님의 컴퓨터를 이용했었지만 중학생이 되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된 저는 저만의 컴퓨터를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학업을 소홀히 할까봐 부모님도 처음에는 바로 허락해주지 않으셨지만 결국에는 근처 가게에서 중고 컴퓨터 1대를 사주셨습니다. 가게에서 발견한 그 컴퓨터는 조금 오래된 타입이긴 했지만 첫 컴퓨터이기도 했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사기로 했는데 실제로 구입해보니 그 컴퓨터는 약간 잔고장이 있는 상태여서 가끔씩 멋대로 켜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제가 끄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러던 어느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일본2ch 괴담 /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1편 일본 2ch에 올라왔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본 2ch 괴담] 저주의 인형이 있는 절 - - 1편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적 이야기입니다. ​ ​ 제가 어렸을때 저희 집 근처에 절 하나가 있어 자주 놀러 다니곤 했었는데 그 절에는 대략 70대 정도 된 주지스님이 계셨는데 경내나 절 부지 아무 데나 들어가서 놀아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잘 놀게 해주셨었습니다. 가끔 과자 같은 것들도 주시곤 하셔서 난 학교가 끝나면 가까이 사는 친구 타카시와 함께 절에서 놀았습니다. ​그 절은 주변에 단가(檀家)도 많았던지라, 마을 집회나 신년회도 주최되곤 했었는데 온화한 성품을 지닌 주지스님은 마을 사람들과의 신뢰도 매우 두터웠습니다. ​ ​ 단가(檀家) 불교 절에 시주하는 사람의 집이라고 합니다. ​ ​ 어느 날 여느 때와..